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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 동쪽이 시작되는 제주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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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

동쪽이 시작되는 제주시내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은 아마 이호테우해변일 것입니다.

그쪽은 서쪽이 출발되겠죠. 

시내에서 동쪽으로는 삼양해수욕장이랍니다.

지인들에게 가깝고 좋다고 엄청 들었었는데요. 

잠깐 들러보았던 하루였답니다. 

입구에는 주차장도 쾌적하고요. 꽤 넓은 것을 알 수 있었네요. 

 

주차하고 바로 앞을 바라보니 이렇게 주거단지가 있는것을 볼 수 있었죠. 

이곳 근처에는 사라봉도 있고요. 

주민분들은 오름과 바다를 한번에 누릴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주차장에서 더 들어가서 주차를 할 수 있지만 우리는 보이는 곳에 차를 파킹하고 걸어서 들어갔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검은모래해변은 대체 어떤 뷰일까~ 

 

 

이름이 삼양동이라서 삼양해변이네요. 

주말에는 직거래장터도 열립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8시에서 11시까지 토요일에 운영됩니다.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곳. 

이거 궁금한걸요? 

 

 

안쪽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식당인듯 카페처럼 보이는 건물도 있고요. 

 

벽화도 조금 오래된 그림같지만 그래도 정겹게 그려져 있는 것을 보니 확실히 관광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드디어 보이는 해변. 

이거 뭔가요! 

정비하고 있쟈나요~ 

제가 갔을때는 이랬습니다. 

어쩔수 없이 그냥 이곳 해변이 이런 분위기구나 하는것만 느끼고 왔답니다. 

 

 

그래도 정비하는 와중에도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네요. 

아주 검지 않은 진한 색의 모래색상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요.

저 멀리는 기계가 모래정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해변색상을 보니깐 너무 어색한것 ...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블랙샌드비치를 가보았을때는 너무 까매서 놀란적이 있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못미치고요. 

그래도 화산섬특유의 잔해라고 봐야 할까요. 

 

 

데크길이 좌측으로 이어지면서 바다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늘에서 그늘막텐트를 쳐놓고 이곳을 즐기고 있고요. 

꽤 많은 이들이 바다에 들어가서 해수욕을 즐기는 모습이에요~ 

 

 

우리집 강아지와 함께 와서 이곳을 즐겼었죠. 

공기가 다르니깐 무척이나 코를 킁킁거리더라구요. 

 

 

더 들어와서 정비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았는데 어린이들은 모래의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즐기는 모습입니다.

저만 이상한건가요~ 

아이들은 신났지요. 

 

 

이렇게 아이들이 모래언덕 위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

그리고 우리 강아지는 모래에서 신나게 누워서 몸과 모래를 핥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몸이 더 지저분하기 전에 극약처방으로 그냥 들어서 다른곳으로 이동시켰죠.

강아지들은 모래만 보면 좋은가 봅니다. 

 

 

이렇게 시내에서 가까운곳. 

동쪽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제주시내에 있는 관광객분들에겐 추천이에요. 

 

 

제주도 삼양해변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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