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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칼스미스비치 (Carlsmith beach park) 하와이빅아일랜드힐로의 로컬들이 좋아하는 거북이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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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에서 힐로로 입성했습니다.

이곳 칼스미스비치는 로컬들이 그렇게나 좋아한답니다.

 

주말이라서 주차하기 힘들어 저 멀리 다리건너 한블럭 옆에 간신히 주차했네요

 

거북이도 자주 등장해서 사람들과 어울린다는데 저도 잔뜩 기대하고 갔는데 전혀 보지 못했어요 ㅠㅠ

 

 

 

이런 비치에서 노는 기분 완전 좋아요

 

저 멀리 파도를 막아주는 둑 같은 것을 설치해두어서 안전하답니다.

 

뒤쪽으로는 호수같은 것이 있어서 이곳은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공원이라고 할까요?

 

물은 꽤 차갑드라구요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구요

 

뒤에 나무숲그늘에서도 많이 쉬고들 합니다.

피크닉거리 음식 싸와서 먹구요

 

 

 

 

 

물안에 들어가서 스노클하면 다른 비치보다 뿌연것은 아마도 백프로 바닷물이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안쪽으로는 친구들인지 가족들인지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한참 이야기꽃을 피욱고 있드라구요

 

이곳은 와일드한 비치는 아니에요

그냥 스노클하고 잔잔하게 즐기는 비치

 

 

 

 

저는 이미 지침 ㅋ

 

이날 아주 뭐 사우스포인트하며 블랙샌드비치하며 운전하며 ㅎㅎ

 

 

 

 

 

저 안쪽 공원에서 피크닉 즐기는 이들

 

 

 

 

 

 

이렇게 길목에 앉아있어도 방해되지 않게 ㅋ

 

 

 

 

마눌은 그냥 앉아서 힐링하고 있어요

 

 

 

 

 

 

앉아서 망중한즐기는 이들도 꽤나 많답니다.

 

바다로 들어가는 계단도 만들어 놓은 이곳 ㅋ

하지만 방심하면 안됩니다.

들어가면 수심 2m 이상은 되니깐요

 

로컬들에게는 뭐 물에서 노는것이 너무 친숙하니깐

 

 

 

 

 

 

너덜너덜해진 몸

 

하루종일 노는것도 힘들구나

 

 

 

 

 

 

 

 

그래도 열심히 힘을 내서 이곳을 즐겨야지

다시 못올곳인데

 

 

 

 

 

거북이는 진짜 나타나지 않네 ㅠㅠ

 

 

 

 

 

 

 

 

 

그렇게 거북이와는 못만나고

 

 

 

 

힘들게 주차한 곳으로 터벅터벅 걸어왔답니다 ㅋ

 

 

옆에는 근사하게 태닝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차마 사진은 못찍었네요 ㅋ

 

 

힐로에서 로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원 칼스미스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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