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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판포포구. 제주도 스노쿨링 물놀이 명소. 물때를 잘 맞춰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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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노쿨링 물놀이 명소

물때 잘 맞춰 가기

판포포구


 

제주의 서쪽에서는 판포포구가 새롭게 물놀이와 스노쿨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물머리 핫도그집도 있는 만큼 그 인기가 엄청나요. 

 

저도 작년에는 서쪽에 살았기 때문에 이곳을 엄청 많이 이용했었답니다.

 

하지만 물때를 잘 검색하고 가셔야 합니다. 

하루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갈때였죠. 

 

 


 

물이 없으면 이렇답니다.

 

물이 없는 간조때 왔었네요. 

장점은 물이 얕아서 어린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은 참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말 한참 바다쪽으로 나가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는데요. 

이때는 가족단위로 많이 와서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물이 없을때 들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저는 스노클장비를 가지고 이곳에 왔죠. 

서해도 아니고 제주도인데 그 차이가 얼마나 많겠냐고 그냥 쉽게 생각한 겁니다. 

 

사람들도 많은데 거의 모래가 들어날 정도로 물이 없었네요.

어린이들만 많았고요. 

그래도 깊은 물에 들어가면 왠만큼 재밌겠지 하고 갔는데요~ 

 

놀다가 올라올때 저 쇠계단이 어찌나 미끄럽던지 고생고생하면서 올라왔네요. 

어쩜 ㅠㅠ 

보기에는 굉장히 쉬워보이지만 엄청 미끄러웠답니다. 

 

 

 

제가 판포포구에서 스노클링 즐기는 모습을 멀리서 동영상으로 찍어주었네요 ㅎㅎ 

하지만 물고기는 전혀 볼수가 없었답니다. 

 

 

올라올때 엄청 고생만 하면서 올라오고 한번은 미끄러져서 다시 들어가고 말이죠 ㅠㅠ 

이때 다시는 물이 없을때는 오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었죠. 

 

 

이렇게 물이 없을때는 물에 대한 공포가 많으신 분들이 오기에 좋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항상 검색창에 제주물때 라고 검색하고는 왔었죠. 

 

 

이곳은 주차도 잘 해야 해요. 

왠만하면 정해진 곳에 주차해야 하는데 아침 일찍 오는것이 좋습니다. 

 

오후에 만조때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아침일찍 오는 것이 좋아요. 

 

 


 

 

물이 많을때

 

물이 많을때의 환상적인 모습.

아침 일찍 왔드랬죠. 

 

얼마나 한적하고 좋은 모습이게요 ^^ 

 

역시 이때는 물때를 검색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침일찍 오니깐 사람들도 없었고요. 

 

 

이렇게 풍성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요. 

수심은 2.5m정도 되는듯 합니다. 

그러니 수영을 못하시는 분들은 구명조끼를 입어야 해요. 

아침 일찍 혼자서 전세내서 노는 기분 최고!! 

 

 

이렇게 바다보며 멍도 때리고요. 

수영연습도 충분히 하고요. 

사람이 없으니 물이 맑은것은 당연합니다. 

지금 보이는 계단보다 더 깊이 물이 찰때도 있지요. 

 

 

혼자서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여행을 간다면 오전에는 그냥 안움직이시는 분들이 많은데 부지런히 움직이면 더욱 한가하게 좋은곳을 점령할 수 있어요. 

 

 

 

제 친구도 다이빙하는 모습을 찍어주더라구요.

역시 판포포구입니다 ^^ 

 


 

노을도 멋진 서쪽바다

판포리

이렇게 노을도 멋진곳.

요즘의 판포는 더욱 최고의 물놀이시즌을 맞이하고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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