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일산서비스센터 라운지. 911초기모델과 718카이맨S 전시.

포르쉐 일산서비스센터 라운지에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바로 911초기모델과 요즘시대 화려한 스포츠카 카이맨이 전시되어 있지요. 718S모델입니다.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작년과는 다르게 게임기가 있다는 것. 

경주주행을 할 수 있는 게임기라고 하네요. 

당연히 핸들도 있고, 페달은 수동식으로 3개가 있습니다. 

서비스나 수리를 받으면서 대기하는 시간은 꽤 길지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게임을 즐길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만 있지 않고 두개가 있는 게임기. 

이건 완전 새로운 서비스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직접 해봐야 느낄수 있습니다. 

 

포르쉐만의 감성이라고 할까요! 

 

 

라운지에서 대기하는 동안 쿠키와 와플 그리고 그윽한 커피까지 즐길수 있지요. 

대기하고 있는 장소도 고급스럽습니다. 

 

여타의 대기 라운지하고는 달라요. 

 

 

911의 초기모델. 

이건 만화책이나 동화에서 보던 자동차모양이 아닐까요. 

확실히 개구리차라는 별명을 이때부터 얻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래되어도 그 감성과 멋짐은 지금 보아도 참 대단하네요. 

해외에서는 아직도 이런 종류의 차를 타는 사람들을 보았거든요. 

 

우리나라는 그저 신차 위주를 고집하는것. 

빠르게 변하는 세대에 발빠르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카이맨S의 내부. 

역시나 키를 꽂는 것은 왼쪽에 있고요. 

포르쉐 감성 그대로 만끽할수 있는 실내 내부입니다. 

 

 

차량가격은 옵션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이건 특급 스포츠카입니다. 

 

물론 911과 박스터같은 모델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요. 

 

 

블루계열 색상도 산뜻하고 멋집니다. 

특유의 원형램프가 아니라 살짝은 네모진 램프가 빛을 발하고 있네요. 

 

 

고급커피와 스낵은 마음껏 즐길수 있어서 배고프지 않게 대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은 식사안하시고 이곳에 오셔도 되겠어요. 

 

조그만것 하나라도 더욱 신경을 세심하게 쓴 모습입니다. 

 

 

1975년부터 1989년까지의 초기 911모델 G 시리즈 

안쪽은 체크무늬의 시트가 인상적입니다. 

 

역시나 이때도 고급시트를 적용했고, 여타 브랜드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스포틱하게 내부구조가 이루어져 있어요. 

 

 

빨간색개구리! 

이 감성을 여태껏 이어져 오고 있는 포르쉐!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있겠죠. 

 

 

이곳은 1층 전시장하고는 다른 서비스대기 라운지랍니다. 

특히나 인상적이었던 게임하는 공간. 

대박입니다. 

 

 

 

 

독일차는 국내 차량에 비해서 안정성, 연비 모든것이 뛰어난것. 

우리나라차량들도 편의성과 디자인만 많이 바꾸지 말고, 엔진과 강판에 더더욱 신경을 많이 쓰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