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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표선해수욕장. 제주도 동남쪽 표선면 에메랄드빛 바다. 민속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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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살짝만 올라오면 표선면이더라구요. 

이곳에는 표선해수욕장이 유명합니다. 

다른곳에 비해 한적했고요. 크기도 어마어마하게 크더라구요. 

그리고 물 깊이도 그리 깊지 않고요. 

 

안쪽의 주차장이 흙으로 있고요. 

건너편에는 민속촌 주차장이 있습니다. 

꽤나 큰 규모를 자랑하지요. 

 

표선이 면이기 때문에 읍보다는 단위가 작지만 오히려 한적한 것이 마음에 들수가 있어요. 

반대편의 서남쪽에는 한경면이 있듯이 말이죠~ 

 

주차장에서 내려가면 팔각정정자가 있는데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어도 이곳은 그늘에서 편안히 쉴 수 있겠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은 이런 곳에서 경치 구경하면서 쉬어도 좋겠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개장한지 얼마 안되었을때였네요. 

 

 

내려와서 오른쪽을 쳐다보면 살짝 매장들도 보이고요. 

해양스포츠 액티비티를 멀리서 즐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7월이니깐 정식개장후 관리가 들어간 모습.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는 줄을 매달아서 금지구역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늘에서 쉬면서 이런 망망대해 바다를 바라보는것도 참 괜챦을듯 싶어요. 

지금은 썰물때인가 봅니다. 

먼 바다로 나가서도 모래빛이 비치는 것을 보면 말입죠~ 

건너편쪽도 또 다른 모래사장이 보이고 있어요. 

 

 

모래사장쪽으로 가보면 물가에서 노는 사람들은 거의 어린이들이 많이 있고요, 무릎이나 발목 높이밖에 안오는 깊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표선공원광장.

바다 바로 옆에 잔디밭이 있는 공원이 넓직하게 있어서 꽤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천막도 쳐져 있어서 정식개장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코로나시국이고요. 

그리고 정식개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살짝은 한산한 느낌이었답니다. 

 

 

제주 표선 해수욕장

바다쪽의 느낌!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네요. 

 

저도 들어가서 저 멀리 구조요원있는곳까지는 발을 담그어 보았구요. 

 

 

안쪽 잔디밭쪽으로는 조형물들도 있습니다. 

밤에는 알전구도 이쁠것 같네요. 

 

작은 배위에 방향키! 이것은 그저 운전대를 같다가 붙여놓은 것인지 ㅎㅎ 

 

 

인어아가씨를 돌고래가 탐내고 있고요. 

다른곳보다 조형물을 조금 더 많이 만들어 놓은 분위기 입니다. 

 

 

징그러운 뱀의 형상도 보였고요. 

제주 특유의 현무암으로 만든듯 합니다. 

 

길가도 굉장히 정비가 잘 되어 있고요. 

돌들로 의자와 탁상을 만들어 놓은 모습입니다. 

 

저희집이랑은 살짝은 멀었지만 다른곳보다 한적하고 쾌적한 그리고 안전한 표선해수욕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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