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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와이 여행 화산국립공원. 설퍼뱅크 스팀벤츠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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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퍼뱅크 스팀벤츠 트레일

화산국립공원

하와이여행


 

 

 

빅아일랜드에서 꼭 가야할 국립공원. 

이제 볼케이노하우스 앞에서 본격적인 트레일을 시작합니다. 

비교적 무난한 점선으로 된 설퍼뱅크부터 시작할거에요. 

 

 

앞에는 호텔도 있는 볼케이노하우스. 

저기서 굿즈도 구입할 수 있고, 식사도 할 수 있죠. 

저긴 나중에 천천히 보여드리도록 하고요. 

 

 

그 건너편으로 이동합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찻길의 옆으로 트레일을 시작하는 것이고요. 

 

 

화산공원에도 이렇게 쾌적한 식물들과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척이나 멋지게 조경을 해놓았습니다. 

 

 

숲으로 들어가면서 이쁜 레후아꽃을 볼 수 있고요. 

화산이 터진후 첫 꽃. 

생명의 위대함을 알 수 있죠. 

이꽃은 꿀도 판매합니다. 

하와이코스트코에서 절찬리 판매중. 운이 좋아야 구입할 수 있는 것. 

 

 

그렇게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대왕고사리도 양옆으로 만날 수 있고요. 

그리고 조금 가다 보면 앞에 스팀이 올라오는 광경을 맞이할 수 있죠. 

 

 

길 밖으로 다니면 안됩니다. 

실제로 다리를 잃은 사람도 있다고 하니 조심히 길로만 가야 하지요. 

 

 

바기 추적내리는 상태인데 스팀은 올라오는 장면 

자칫 방심해서 그냥 불가마 정도로 오해하면 큰일 납니다. 

지금 움직이는 화산공원에 온거에요. 

살아있는 곳이죠. 

 

 

초입에서는 그냥 실감이 나질 않네요. 

이게 정말 화산인지~ 

그냥 우리나라에서 트레킹하는 기분도 들고요. 

거대한 분화구를 보기 전이니깐 그런가봐요. 

 

 

이제 데크길이 연결되고요. 

한쪽은 돌들 사이에서 스팀이 올라오는데, 한쪽은 푸르른 자연풀숲. 

 

 

 

 

 

동영상을 보시면 분위기 잘 파악하실 수 있어요. 

어른들만 가는 것을 추천. 

다른 곳 유황이 나오는 것보다 살짝 약하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합니다. 

유황이 기반되어서 이곳은 뱀도 살지 않는다 합니다. 

 

 

 

 

유황 스팀이 계속 나오는 길을 짧게 지나면 대왕고사리가 있는 길을 지납니다. 

풀냄새 유황냄새 섞여서 오묘한 매력을 자아내주고 있어요 ^^ 

 

 

한쪽은 따뜻하고, 살짝 매캐한 분위기가 나기도 하고요. 

그리고 조금 더 갈수록 시원해집니다. 

날씨가 꿉꿉하게 보인듯 해도 쾌적한 이유는 습도가 안정되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지나면 곧 찻길이 나오는데, 이곳이 진행하면서 오른쪽 모습이에요. 

오른쪽으로 가면 바로 스팀벤츠를 만나게 되지요. 

 

 

그런데 우리는 바보처럼 그냥 직진하고 말았네요. 

설퍼뱅크트레일을 하고 있긴 한데 거대한 분화구를 보는 쪽으로 이동하는 겁니다. 

 

 

다시 뒤돌아서 찻길을 따라 이동. 

스팀벤츠쪽으로 가고 있어요. 

 

 

약간의 주차장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곳 공원이 워낙 넓어서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길가 옆에 세워두고 잠깐 증기를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 

 

 

땅의 갈라진 틈으로 증기가 나오는 것이죠. 

활화산이 계속 활동하는 것이라고.... 

 

가까이 가면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산국립공원 스팀벤츠

역시 동영상 보시면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이 동전은 여신에게 던지는 것이라고 하네요. 

노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던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펠레여신이 화가 나면 화산이 폭발한다고~ 

 

 

이곳도 놓칠수 없는 스팟이니 만큼 꼭 봐야 하는 곳. 

많이 걸어서 보는곳도 아니고, 편하게 차를 가져와서 봐도 되고요. 

 

 

다시 이동합니다. 

림 트레일 스티밍블러프 쪽으로 이동하는 길. 

 

 

여기서 거대한 분화구를 볼 수 있는 것이죠. 

 

 


 

다시 복습하자면 ~ 

 

 

공원의 곳곳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레드꽃을 볼 수 있습니다. 

화산꽃이라고도 불리는 신비로운 레후아. 

그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설퍼뱅크초입. 

 

 

그 신비로운 곳 가운데를 유유자적 걸어가는 두린이. 

 

그리고 스팀벤츠의 동영상도 하나 더 찍었습니다. 

 

 

이제 화산공원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위대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

지금도 활동중인 볼케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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