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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링컨, 시어도어 프랭클린 루즈벨트, 린든존슨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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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독서리뷰! 

미국 대통령 4명의 리더십을 그린 책을 읽었습니다. 

 

작가 : 도리스 컨스 굿윈

 

요즘 같이 좋은 리더가 절실할 때가 또 있겠습니까. 

코로나로 인해서 더더욱 혼돈의 시대인 이때. 

 

작가는 1943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습니다. 64년 미국 리버럴 아츠 컬리지인 콜비 대학교에서 인문학사 학위를 받았고, 68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10년간 '미국 대통령의 통치'등에 관해 가르쳤습니다. 

린든존슨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백악관에서 근무했고, 훗날 존슨 대통령의 회고록 작성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94년에 발표한 '평범하지 않은 시간'은 95년 퓰리처상을 받았습니다. 

96년에는 골든 플레이트상을 받았고요.

2005년에는 아마존, 뉴욕타임스 4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권력의 조건' 으로 링컨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후로도 수많은 책을 썼네요. 

 

 

 

 

여성인 작가는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린든 존슨 이 네 대통령의 삶과 시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요. 잠에서 깨서 잠들때까지 계속 이들에 대한 생각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월가의 현자 워런 버핏까지 이 책을 추천합니다. 

 

1부에서는 네 사람이 공적인 삶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때를 다루었습니다. 

 

2부에서는 사적인 삶과 공적인 삶이 산산이 조각났던 좌절의 시간에 대해 다루었고요. 

 

3부에서는 네 사람이 백악관에 입성하는 과정을 다루었습니다. 

 

 

 

 

링컨과 린든존슨은 평등의 삶을 추구했고요. 

 

두명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각기 석탄파업과 경제위기를 극복했죠. 

 

 

 

 

대략 각주를 빼고라도 650페이지 가까이 되는 방대한 분량의 책입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잘 읽지 않았어서 살짝 다른 책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해는데요. 

하지만 매우 유익했습니다. 

 

우리는 흔히 링컨대통령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지만 미국은 참 역동적이고 매력적이었던 대통령이 많았던 듯 해요. 

살짝은 괴짜 본성도 있고 말이죠. 

 

모두가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통해서 분명 배워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는 미국의 역사나 대통령 또는 위인에 관한 책도 흥미를 두려 합니다. 

 

간만에 동기부여 되는 책을 읽었네요! 

 

항상 책도 내돈내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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