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

고양하프마라톤 대회 10K 하프 2025년 4월 6일 노래하는분수대 육교 응원

진성다이어리 2025. 4. 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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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 하프 2025년 4월 6일

고양하프마라톤 대회

노래하는분수대 육교 응원


 

 

 

 

아침 8시부터 이곳 호수공원방면으로 왔습니다. 

이번주에 열린다는 것을 알고 저는 참가는 못할지언정 구경은 열심히 해봐야 겠다 생각했었죠. 

저도 요즘 러닝을 시작했거든요. 

조깅이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 아주 천천히 뛰어서 공원한바퀴 5키로 정도를 45분정도에 뜁니다. 

처음엔 그것도 힘들었고 지금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래도 건강이 최고에요. 

 

 

10키로는 법곶IC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옵니다. 

8시 40분정도 되니깐 엘리트 선수들이 지나가기 시작하더라구요. 

선두는 벌써 지나갔고 지금은 그래도 선두권들입니다. 

 

 

 

 

 

달리는 자세부터 다르죠. 

멋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보면 경쾌하게 뛰는 모습들이 포스가 남다르더라구요. 

 

 

 

 

저 멀리서 오는 모습들은 일반 아마추어들이고요. 

 

 

 

이 정도 오시는 분들도 거의 잘 달리시는 분들에 속합니다. 

저 멀리 엄청난 사람들이 오는 것은 조금만 지나면 되지요. 

 

영상을 보시면 조금 더 박진감 있게 구경하실 수 있으십니다. 

 

 

 

 

 

 

힘에 겨우신 분들도 계시고 또 재밌게 해피런 하시는 분들도 보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이제 인원은 엄청 많아 보이고요. 

저는 계속 위에서 손을 흔들어주고 화이팅을 외쳐 줍니다. 

 

 

 

 

 

 

 

 

 

유머차를 앞에 두고 뛰시는 분도 계시고요. 

시각장애인분들과 협력해서 뛰시는 모습은 정말 감동이더라구요. 

저런 분들도 열심이신데 저같은 사람은 무얼 하나 반성을 하게 되고요. 

 

 

 

 

실제로 보면 더 장관인 모습들

저 뒤로도 엄청난 인파입니다. 

 

 

 

 

 

벌써 잘 뛰시는 분들은 반화점을 돌아서 반대쪽으로 다시 운동장 방면으로 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10K도 이렇게 힘이 드는 것. 

 

 

 

해피런 하시는 분들 

그리고 시각장애인 분들 

 

 

 

 

 

이렇게 10키로는 이름표가 바탕에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그룹과 B그룹으로 표시되어 있더라구요. 

 

 

 

 

대부분이 젊은 분들 

이제는 반대편으로 되돌아서 응원을 합니다. 

짧은 코스의 분들은 초보인분들도 있는지 이제 폼이 많이 무너지는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마치 저같은 분들인데 대다수는 거의 몸이 가벼워서 가볍게 돌아올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반대편은 걷는 분도 계시고요. 

 

 

 

 

 

 

 

 

좌측으로 하프코스 선두로 뛰시는 엘리트선수가 보입니다. 

파란색 이름표는 하프를 뛰는 분들 

중앙로 북쪽으로 해서 다시 호수로를 거쳐 운동장으로 들어오게 되지요. 

 

 

 

 

 

아직까지는 10키로 분들도 계시고요. 

이제 점차 좌측으로 하프분들이 오시는 것이 보입니다. 

9시가 넘어가니깐 하프 뛰시는 분들의 엄청난 행렬이 시작되더라구요. 

 

 

 

 

 

 

 

 

 

 

 

공식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에게 멋진 포즈도 취해주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하프분들이 많이 오시고 계십니다. 

확실히 하프뛰시는 분들이 종반인데도 폼이 좋으시더라구요. 

 

 

 

 

 

이제 하프가 대세 

점점 인원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풍선을 착용하신 분들은 목표시간대 별로 들어올 수 있게 하시는 페이스메이커 분들 

 

 

 

파란색 이름표의 행렬이 많아집니다. 

뒤에도 엄청난 행렬이에요. 

 

힘겨워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다들 폼이 좋습니다. 

 

 

 

해바라기 모자를 쓰신분도 재미있습니다. 

모두들 함성을 지르면서 힘을 돋우십니다. 

 

 

 

 

 

시각장애인분들 너무나 감동입니다. 

이런 참가자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재미있는 복장을 하신 여자분도 보이고요. 

 

 

 

이렇게 한시간 넘게 구경을 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이 육교에서 저처럼 장시간 구경한 사람은 없었네요. 

러닝 인구가 많다더니 정말 실감을 한 순간이었습니다. 

대회 참가가 너무나 힘들다는데 저는 대회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몸을 경량화 시키는 것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대단합니다.  여러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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