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 서초동 강남 가성비 백반뷔페. 오천원 북레스토랑
서초동 강남 가성비
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
백반뷔페 오천원 북레스토랑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예약을 해야해요.
하지만 구내식당은 예약이 필요없겠죠.
주차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구내식당
첫사진은 본관 모습입니다.
이들 모두 도서관열람을 할까요?
저는 식당만 오신분도 많다고 봅니다.
바로 통로가 연결된 이곳이 식당건물인데요.
1층에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점심시간인데 사람 많겠죠.
주말도 당연히 하고요.
구내식당을 찾는 재미 솔솔합니다.
시내에서는 정독도서관도 솔솔히 찾지요.
강남에서는 이곳만큼 가성비 좋은곳도 없을거에요.
우선 20대부터 이곳을 자주 왔는데 요즘엔 예전 분위기가 나지 않습니다.
젊은 분들이 별로 없고,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듯 해요.
지역에 도서관들이 많고요. 또 대학생들도 많이 찾지 않는듯 해요.
예전에는 예약도 필요없었고 또 디지털화 되지 않아서 이곳은 엄청난 인기였거든요.
북 레스토랑으로 들어갑니다.
이미 줄을 선 모습을 밖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서 우측에 무인식권발매기가 3개 있는것을 볼 수 있지요.
아직도 이 시대에 카드이용하면서 일인 오천원인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호라 강남에서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얼마나 될까요.
정말 혜자스럽네요.
올해는 처음으로 온 것이랍니다.
1인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기에 아니 거의 대다수 이기에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식판에 담는 음식들은 모두 양껏 본인이 퍼가면 되는 거에요.
이점도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음식종류도 나쁘지 않고요.
지난 주말 토요일에는 이렇게 나왔답니다.
오뎅국에 셀러드. 닭볶음. 각종 반찬들
밥도 많이도 펐고요. 여기 올라고 아침도 먹지 않았거든요.
혜자스럽게 즐길 수 있었죠.
반찬도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쌀의 품질이 아주 좋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충분해요.
저처럼 대식가에겐 더할나위 없지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직도 이런곳이 있어서요.
이곳에 식사하기만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도 꽤 있으실 거에요.
우리처럼요.
좋은 가격에 맛나는 곳.
우리나라 도서관 구내식당중에서는 일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종종 강남갈때 계속 자주 이용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