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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올레길1코스. 제주여행 1순위 추천 제주도여행에서 1순위를 꼽는다면? 당연 성산일출봉을 추천드립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고, 몇번을 올라도 그 기이한 모습은 장관입니다. 올레길 1코스이기도 하지요. 제주 동쪽의 자랑스러운 곳.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뷰는 황홀합니다. 굼부리가 깊이 패여있지 않고, 초원형태입니다. 뒤로는 기암절벽이 바다쪽으로 향해 있겠지요 ^^ 보이는 곳의 좌측으로 올라왔다면 내려갈때는 우측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곳은 일방통행으로 탐방하는 곳이에요. 벌써 세번째 온것인데요. 이번엔 홀로 왔는데 올때마다 감동을 주네요. 보이는 곳이 올라오는 방면. 데크전망대는 멋들어집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고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드 넓은 초원을 눈에 담고 하산을 합니다. 내려오면서는 광치기해변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지요. 간.. 더보기
제주도 종달리 지미봉. 지미오름 추천.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제주도 종달리 지미봉 지미오름 추천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여 성산리에서 차를 타고 와서 이곳은 종달리입니다. 바다에는 에메랄드빛이 빛나고 있고요. 종달항 오른쪽으로는 해수욕을 즐길수도 있네요. 길가에 주차를 하고서는 힘든 제 육신을 적시고 싶습니다. 두문포항옆에 종달리항에는 TV에도 나왔던 슈퍼들도 있고요. 앞에서 파라솔아래 바다를 보면서 경치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슈퍼에서 음료를 사마시고 ..... 해수욕을 할까 뒤에 지미오름에 오를까 생각을 합니다. 짐을 보관할곳이 마땅치 않고, 혼자라서 그냥 오름에 오르기로 했답니다. 참고로 오래간만에 마셔본 코카콜라는 어쩜 이리도 꿀맛인지요. 피로가 한순간에 확 사라졌어요 ^^ 지미봉! 주차장도 넓고 쾌적한 입구는 올레길 21코스입니다. 올레길의 마지막 .. 더보기
두산봉. 말미오름. 올레길1코스. 제주도 동쪽 오름. 우도와 성산일출봉 뷰 올레길1코스 제주도 동쪽 오름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보여 두산봉 제주올레안내소가 보이는 이곳에서 조금만 더 왼쪽으로 올라가면 두산봉입구가 나옵니다. 바로 올레길 1코스의 시작이죠. 말미오름과 두산봉은 같은 이름입니다. 조랑말산악회에서 이곳을 책임관리하고 있고요. 성산일출봉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종달리가기전에 1코스가 있지요. 오르는 입구에는 쉼터가 있고, 지붕에는 수많은 리본들이 매달려 있네요. 쉬는 분들도 몇분 계셨고요. 앞에 주차자리가 몇곳 있습니다. 두산베어스팬이기도 하니깐 두산봉은 당연히 올라가야 하는것. 조금 올라가니깐 오름 특유의 지그재그 입구가 나옵니다. 동물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만들었지요. 자전거는 출입금지입니다. 경사가 별로 없어서 쾌적하게 위로 올라갈 수 있고요. 산이나 언덕을 싫.. 더보기
광치기해변. 제주 동쪽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올레길1,2 코스의 만남. 제주 동쪽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올레길 1, 2 코스 드라이브를 하다가 가고 싶었던 광치기해변을 가보았답니다. 네비게이션에 검색하면 도보로 걸을때의 정문으로 안내해 주는데요. 조금 더 일출봉쪽으로 진행하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나옵니다. 물론 무료이고요. 주차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제가 갔을때에는 딱 알맞게 주차할 수 있었네요. 주로 정문쪽에 줄을 세워서 주차하시는데 그곳은 굉장히 번잡합니다. 주차장으로 오셔요~ 떡하니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전경이 무척이나 아름답죠. 모래의 색깔도 검정색은 아니지만 여태의 해변에 비해서는 진한 색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는 초록길 식물들이 펼쳐져 있고요. 썰물때에는 돌들이 드러나서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모습의 멋진 해변이라고 합니다. 뒤로는 산책길.. 더보기
성산일출봉. 제주 동쪽. 이보다 더 멋진 풍경은 없도다~ 제주 동쪽 가장 멋진 풍경 성산일출봉 제주도 한달 살기하면서 보았던 풍경중 그래도 으뜸은 성산일출봉이었습니다. 저는 두번째 방문이고요. 한 10년만에 온듯 하네요. 이번에는 동쪽에 살았기 때문에 성산항으로 차를 가지고 배타고 왔었고요. 그래서 지나다니면서 옆모습은 몇번 보았다가 이날은 아침 일찍 올라가보았답니다. 성산리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삼별초전쟁도 알아야 합니다. 몽골족의 원나라와 화친한 고려에 반기를 든 삼별초는 진도에서 일전을 벌였지만 패전합니다. 삼별초의 잔여군병과 500여 척의 군선으로 진도를 탈출한 김통정장군은 지금의 다도해에서 고려 관군을 따돌린 후 제주섬으로 들어왔죠. 그리고 여몽연합군을 방어하기 위해 섬의 동쪽과 서쪽에 토성을 구축합니다. 동쪽을 중심으로 성산에 구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