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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지음. 문학동네 출판사 역시 세계문학 고전을 읽어야 합니다. 처음에 읽다가 집중이 안되어서 두달만에 다시 책을 집어들었던 이번 책은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입니다. 극 중에 한가족은 4명의 딸이 있습니다. 이 중에 첫째는 외모가 뛰어나고 너무 착한스타일. 둘째는 주인공입니다. 똑순이이고 딱 부러지는 스타일. 셋째, 넷째는 천방지축이고요. 마을에 신사들이 오면서 한 남자를 오만함으로 착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편견이었다는 것이 나중에 드러나게 되는 스토리. 스토리를 구구절절 다 이야기하면 재미없쟈나요. 저자 제인오스틴은 1775년 영구 햄프셔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오스틴의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습니다. 열두살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20대 초반까지 꾸준히 여러 작품을 습작.. 더보기
시스터 캐리. 시어도저 드라이저 지음. 문학동네 세계문학 고전문학을 접해봐야지 하면서 이제사 접해봅니다. 이제 더욱 문학에 파고 들어가야 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더 늦으면 안되겠죠. 이미 늦었쟈나요. 예전에 지인에게 선물받은 책 시스테캐리. 미국 자연주의 문학의 거장 시어도어 드라이저가 19세가 '점쟎은 전통'의 한복판에 던진 폭탄같은 소설입니다. 이야기는 심플하지만 문체때문에 이 책에 빠져들수밖에 없죠. 이슬같은 문장들이 심장에 팍팍 꽂힌답니다. 캐리라는 여성은 젊은날 시골에서 시카고로 갑니다. 언니에게 가지만 집을 나오고 시카고가는 기차에서 만난 드루에라는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지요. 마지막에는 드루에의 지인 시카고의 유명한 지배인 호스트우드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허스트우드도 캐리에게 빠지고 말지요. 그리고 허스트우드와 캐리는 도망을 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