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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수성동계곡

인왕산 등산코스. 수성동계곡. 자락길 밑의 숲길 산책. 트레킹 좋아~ 인왕산 등산코스. 수성동 계곡 자락길 밑 숲길 산책 트레킹 데크계단이 보이는 곳은 숲길입니다. 정식명칭이죠. 윤동주문학관쪽에서 쭈욱 걸어오고 있어요. 밑에는 청운동쪽입니다. 계속 걸어가다보면 서촌방면입니다. 수성동계곡쪽으로 걸어가고 있어요. 인왕산자락에서는 문학동네라 불릴만큼 유명한 분들의 거처였던 곳이 많습니다. 그림으로는 겸재 정선. 문학으로는 역시 윤동주. 그리고 평민시인 천수경. 천수경은 송석원이라는 집을 짓고 시사를 열었습니다. 중인의 시사였지만 높은 문학수준으로 조선시대 예술의 꽃이라 불리며 위항문학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곳곳에 쉴만한 곳이 있고, 나무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 곳이 많아요. 소나무와 잣나무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고요. 이런 울창한 숲이 서울의 중심에 있습니다. 인.. 더보기
인왕산 숲길과 단풍. 수성동계곡부터 청운동 시인의 언덕. 수성동계곡부터 시인의 언덕까지 인왕산 숲길 지하철 경복궁역에서 하차 인왕산자락 수성동계곡으로 걷습니다. 세종마을과 서촌을 거쳐서 윤동주시인이 하숙했던 곳을 지나죠. 이른 시간이라서 걷기 좋습니다. 휴일이지만 한적했고요. 인왕산의 멋진 모습이 보이는 이곳은 수성동계곡이 시작되는 곳. 겸재 정선의 수성동그림으로 등장할만큼 아름다운 곳. 옥인시범아파트는 2012년 철거되어서 더욱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죠. 수성동계곡 복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최 2014년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세종의 셋째아들인 안평대군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했습니다. 이곳 수성동계곡에 비해당이라는 별장을 짓고 살며 시와 그림을 즐겼다죠. 겸재 정선도 이곳 골짜기를 그렸습니다. 그만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