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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학

목로주점 1,2 문학동네. 에밀졸라 자연주의 민중소설 목로주점 1,2 문학동네 에밀졸라 자연주의 민중소설 에밀졸라의 소설을 섭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다른 책도 읽으면서 말입니다 ^^ 자연주의파. 이토록 편실표현을 처절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이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지요. 두께감이 있지만 한권으로 나와도 괜챦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선 그의 대표적인 소설입니다. 이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도 에밀졸라의 책이 출간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모으고 있는 출판에서는 문학동네에서 발간된 책이 가장 신뢰플러스 입니다. 개인적으로요. 그의 대표작이기도 하고요. 프랑스 최초의 19세기 베스트셀러이기도 합니다. 문학이 금기시한 추락한 인간 군상의 기록 날것 그대로 말입니다. 주인공의 처절함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것. 프랑스는 화려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더보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드라마를 정겹게 보았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와 상관없는듯 이 소설을 모태로 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아닐거야 거기서는 음악하는 애들이 나왔었으니깐) 제목에 점점점은 작가가 꼭 3개여야 한다고 강조한 부분이랍니다. 이름이 너무 이쁜 소설아닌가요. 말그대로 연애소설입니다. 사강이라는 작가는 사진으로 볼때 예민한 남자 같지만 여자이고요.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모두 완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프랑스 문단의 매력적인 작은 괴물. 섬세한 심리 묘사의 대가이고요. 뒷표지에서 말하는 것처럼 난해하고도 모호한 여자의 감정입니다. 폴(여자) 오래된 연인 로제(남자)에게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서, 일을 맡은 귀부인의 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