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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노루

한라산 어승생악. 가장 쉬운코스이면서도 멋져. 노루와 일본군진지 가장 쉬운코스이면서 멋진 코스 노루도 보고 일본군진지 역사도 보고 한라산 어승생악 이른 새벽에 어리목코스 주차장에 왔습니다. 지금까지 안가봤던 마지막 코스. 오름에 오르는것처럼 부담없는 코스인 어승생악에 올라가려고요. 확실히 이른새벽에는 한가하면서도 경치가 좋습니다. 언제나 여행다닐때는 이른 새벽부터 움직여야 해요. 저는 어리목코스로 하산을 해봤기때문에 이곳이 얼마나 힘든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영실코스로 올라가서 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리목은 올라가면서 만세동산부근까지 가야 조망이 좋습니다. 그 전에는 주구장창 숲길로 올라가야 해요. 우선 어승생악코스의 입구. 이곳도 엄연히 유네스코 한라산국립공원입니다. 세계자연유산인 이 곳이 거리는 짧지만 정상에서의 뷰가 무척 아름답다고 해서 왔지요... 더보기
한라산 관음사코스. 백록담북벽과 단풍. 노루까지 본 하산시간. 백록담북벽. 단풍. 노루까지 보았어. 한라산 관음사코스 성판악코스로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사라오름까지 다녀오니 오른 시간이 4시간 정도 걸린듯 하네요. 가을의 절정. 정상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이 몰려 있었죠. 안내방송으로 식사외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계속 권장을 합니다. 오후 2시 이전에 하산하라고 안내해 주고 있구요. 관음사코스는 거리는 짧지만, 성판악보다 한시간 정도 더 소요되니 더욱 서두르랍니다. 한라산 백록담 정상. 가을주말에 올라온 많은 사람들. 정상석인증을 하려고 줄을 길게 늘어서고 있다. 물은 없었지만 그래도 멋진 백록담. 요즘 비가 안와서 말랐습니다. 주위는 가을빛으로 변하고 있고요. 관음사코스로 내려갑니다. 한번더 정상을 쳐다보는데 특유의 검은 바위와 분화구쪽의 모습도 참 웅장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