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독서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것이었던 소녀. 마이클로보텀 장편소설. 북로드. 가을독서추천 마이클로보텀의 또다른 소설을 읽었습니다. 지난 봄에 부산 예스24 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책인데요. 몇달 묵혔다가 이제사 읽었는데 어찌나 재미지던지요. 작가의 첫 소설은 굉장히 그늘지고 암울했지만 재밌었습니다. 헌데 이번 소설은 인간미까지 더해져서 이제는 이 작가의 책을 모두 섭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북로드 출판사에서는 넬레노이하우스의 시리즈도 출판되지만 지금 작가 '마이클 로보텀'의 이야기도 출판되는 것이 무척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조 올로클린 시리즈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수사심리학자라고나 할까요. 딸의 친구이야기! 온몸에 피를 뒤집어쓴 채 조 올로클린의 집 문을 두드리는 소녀. 맨발에 풀어진 동공, 몇시간 뒤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 전직형사. 과연 그의 딸이 범인일까요? 독서리뷰를 할때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