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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

'노인과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고전문학 진수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완독은 오랜기간 남았겠지만 언젠가는 하겠지요. 우선 필히 읽어야할 책부터 완독하고 있습니다. 노인과 바다는 어릴적에 동화처럼 많이 읽혀지는 소설인데요. 그 안에 뜻이 깊어서 어느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책입니다. 미국 작가이면서 노벨문학상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20세기 미국 문학을 개척한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멕시코 만류의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벌써 84일때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를 따르는 소년도 다른 배를 타게 되었고요. 하지만 노인은 예전의 라떼에는 대단한 분이기도 했지요. 바로 바다낚시로 말입니다. 이번 책에서 그리는 내용은 망망대해 바다에서 큰 고기를 잡으면서 겪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고기는 잡았.. 더보기
레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민음사. 고전문학의 최고봉. 가을독서추천 가을독서추천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민음사 고전문학의 최고봉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5권 완역본 레미제라블. 얼마나 가슴을 후벼파던지요. 흔히 장발장이라고 잘 알려진 이 소설. 지금까지 읽었던 책중에 가장 최고입니다. 성경다음으로 프랑스에서는 많이 읽혀졌다고 하는 바로 그 책! 5권 세트로 구입해서 3달여만에 다 읽었네요. 왜 레미제라블을 읽어야 하는 것인가 우리가 흔히 아는 동화책속의 장발장보다 훨씬 더 깊이 있는 이야기. 사상과 이념. 그리고 역사. 민중소설! 그리고 흔히 아는 우아하고 문학적인 말들 여기에 모두 다 있습니다. 민음사 레미제라블 빅토르위고 5권세트를 다 읽으려면 2,500페이지 정도를 읽는 것입니다. 엄청난 분량이지만 읽다보면 따분함도 없고요. 지식과 우아함이 내 안에 쌓이는것을 충분히.. 더보기
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J.D.샐린저. 학창시절방황 . 고전문학진수 J.D. 샐린저의 소설 고전문학 "호밀밭의 파수꾼" 언젠가 꼭 읽고 싶은 책이었는데 이제사 읽었네요. 민음사에서 발간된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듯 한데 왜 추천서적이고 꼭 읽어야 하는 소설인지는 읽고 난 후 저도 참 난해한 감정입니다. 하지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이나, 청소년들과 저같은 자녀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 책이겠죠. 여타의 소설에서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싶을때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보았냐고 대화하는 내용도 참 많이 나옵니다. 왜 일까요! 그만큼 이 책은 굉장한 인기를 지금까지 가져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기 때문입니다. 1인칭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 살짝은 모자라지만 퇴학을 몇번째 당하고 또 그 후에 가족한테는 비밀리에 붙이는 주인공.. 더보기
시스터 캐리. 시어도저 드라이저 지음. 문학동네 세계문학 고전문학을 접해봐야지 하면서 이제사 접해봅니다. 이제 더욱 문학에 파고 들어가야 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더 늦으면 안되겠죠. 이미 늦었쟈나요. 예전에 지인에게 선물받은 책 시스테캐리. 미국 자연주의 문학의 거장 시어도어 드라이저가 19세가 '점쟎은 전통'의 한복판에 던진 폭탄같은 소설입니다. 이야기는 심플하지만 문체때문에 이 책에 빠져들수밖에 없죠. 이슬같은 문장들이 심장에 팍팍 꽂힌답니다. 캐리라는 여성은 젊은날 시골에서 시카고로 갑니다. 언니에게 가지만 집을 나오고 시카고가는 기차에서 만난 드루에라는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지요. 마지막에는 드루에의 지인 시카고의 유명한 지배인 호스트우드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허스트우드도 캐리에게 빠지고 말지요. 그리고 허스트우드와 캐리는 도망을 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