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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레노이하우스

'영원한 우정으로' 넬레 노이하우스. 타우누스시리즈. 독서의 맛. 넬레 노이하우스 '영원한 우정으로' 타우누스시리즈 독서의 맛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시리즈 작년에 신간 출간되었었죠. 이번에도 멋진 스토리로 우리에게 찾아왔습니다. 처음 시리즈에서는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한 인물을 묘사하는데 두개로 불러서 같은 인물인지 헷갈릴때도 많았는데, 언젠가부터 앞에 등장인물까지 소개를 해주어서 들춰보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죠. 특히나 스토리도 스펙터클하지만 더욱 성숙해지고 우아해진 보덴슈타인과 피아와의 캐미. 남녀 상하관계가 이렇게나 진하게 우정을 나눌 수 있구나 싶기도 하고요. 첫 장면부터 스토리를 압도합니다. 유명 출판 편집자가 실종되었다는 신고. 무자비한 범행의 흔적. 숲에서 시신을 발견하는데 이는 수십년전 친구들에 의해 얽히고 섥힌 이야기. 작가를 사랑하는 팀장의 유머.. 더보기
넬레 노이 하우스 - 끝나지 않는 여름, 폭풍의 시간. 시리즈 완결. 겨울독서 넬레 노이 하우스 끝나지 않는 여름 폭풍의 시간 시리즈 3권 완결 겨울독서 대체 그녀의 매력은 어디까지 입니까! 그녀! 독일 작가 넬레노이하우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타우누스시리즈로 유명한 작가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의 시골을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가 더 마음에 듭니다. 주인공 셰리든의 청춘이야기. 미녀이면서 공부도 잘했고, 노래를 기가막히게 잘 부르는 그녀의 가족은 미국의 시골입니다. 그녀는 복잡한 것이 남자관계이죠. 이 시리즈는 '여름을 삼킨 소녀'부터 시작되는데요. 대체 넬레노이하우스가 이런 소설을 쓴다는 것도 참 매력적이었고요. 그것보다 신기한 것이 더했죠. 치밀함의 대명사가 이런 감성적인 글을 쓰다니. 그러면서도 재미있고요. 그녀는 집을 떠나 몇년간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를.. 더보기
산자와 죽은자 - 넬레노이하우스, 타우누스시리즈 넬레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시리즈는 회가 거듭할수록 분량이 늘어나네요 더욱 방대하고 스펙타클한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놀랍고 슬퍼요 장기이식때문에 벌어진 비극! 잘못한이에게 직접 복수하는게 아니라 그 가족을 살해함으로 더욱 고통을 준답니다. 그리고 흔적도 남기지 않는 치밀함 표지한번 무섭네 슬픈 표지의 형상들 ... 범인은 형사들이 만나본 사람들 중에 있다 !!! 피아와 보덴슈타인의 인간적인 면모도 매력을 더하는 소설이랍니다. 범인 나름대로의 심판법이 왜 이리 무서운지! 하지만 완벽한 범죄는 없죠 어처구니 없이 꼬리도 밟히게 되고 .. 범인은 기자나 경찰에게 왜 그 사람이 죽어야 했는지 까지 알려주는 대범함을 보입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치를 떨수밖에 없던것이 아직 살아있는 생명체인데.. 숨이 붙어 있는 사람의.. 더보기
넬레노이하우스 - 사악한 늑대 / 타우누스시리즈 타우누스 시리즈 계속 읽고 있답니다. 이번엔 아동성범죄에 대한 아주 사악한 이야기 ㅠㅠ 어쩜 이리도 두얼굴을 가진 이들이 우리 사회에 고위층으로 존재하는지 마지막엔 그 분노가 정점을 찍네요 책표지 떡하니 봐도 으슥하죠 ㅠ 어느 강가에서 처참하게 죽은 소녀가 발견되고 그 후에 이어지는 인기방송인의 폭행당함 이 사건들이 같은 맥락으로 이어지고 여주인공 형사 피아의 친구 딸까지도 관계가 이어지는데 .... 가장 유력한 용의자!! 그 인물은 .... 예의상 여기까지만 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ㅋㅋㅋㅋ 우리 사회에 점쟎고 의식있다 하는 사람들도 그들 뒤에는 감춰진 또다른 욕망이 있을수 있는데 그게 왜 어린이들 성범죄냐 하는것!!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부류들은 없어져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난리쟈나요 사악한 늑대 .. 더보기
바람을 뿌리는 자 - 넬레노이하우스 요즘 계속 넬레노이하우스 소설을 독파하고 있네요 2019년 새해에도 아직 다 읽지 못하고 있는 타우누스시리즈 이런 책 표지의 바람을 뿌리는 자 풍력발전소를 두고 벌어지는 음모와 거짓말들 그리고 주인공 보덴슈타인의 새로운 만남 (물론 그 만남은 제대로 읽혀진 것일까요...) 표지의 동물들은 책을 다 읽어보면 이해가 된답니다. 넬레노이하우스의 이 시리즈는 가면 갈수록 분량도 커지고 스케일도 커지네요 그리고 처음엔 읽기힘들었었지만 이해도가 커지면서 제 머리도 커졌어요 ㅋ 얽히고 얽힌 인물관계도 같아도 마지막엔 반전과 함께 연결된다는점 어리석은 인물들 ... 그래요 우리는 모두다 어리석지 않을까요? 상처받고 그에 대한 복수가 상당히도 큰일을 벌인다는점 정말 풍부해진 그의 소설을 읽는다는 점이 꽤나 즐거움이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