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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케네디소설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 더글라스케네디 장편소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더글라스케네디의 소설이 맞는가 봅니다. 항상 일대기에 가까운 대 서사시를 쓰고 있고 극의 전개가 재밌으면서도 재 맘에 딱 드는 것은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무엇이 있기 때문이죠~ 2014년 11월에 출간된 더글라스케네디의 새 소설입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어요~ 책을 덮는 순간 멍하니 내 삶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책의 이런 문체 감성적이며 인생에 도움이 되는 문체를 저는 사랑할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면 ) 가능성은 열려 있기도 하고, 닫혀 있기도 했다 사실 나 자신도 내 생각을 알 수 없었다. 사랑, 미움, 분노, 배신, 절망, 화, 독선, 자기혐오, 자기비하, 자부심, 오만,낙관, 우울, 의심..... 그 모든 것들이 내 안에 뒤섞여 있었다. .. 더보기
리빙 더 월드 - 더글라스 케네디 .. 힐링소설 맞네요~ 올 여름 비수기에는 여느 여름과 달리 책과 함께 보냅니다. 더군다나 더글라스케네디의 소설로 쭈~욱 달려볼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주인공은 작가이네요~ 다른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여자인점과 옮긴이가 공경희 님이라는 점... 공경희 씨는 20년도 지난 시절 청소년기에 시드니셀던책을 좋아할 즈음 셀던의 책을 많이 번역했었죠~ 그래서 그런지 읽는 느낌이 지난 두 권과는 틀린듯 했습니다. 역시나 1인칭 시점에서 소설이 쓰여졌고... 제인이라는 주인공은 30대 초반까지 불행의 연속으로 사네요~ 부모의 이혼이 본인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어머니와의 껄끄러운 관계! 하버드대학원시절 교수와의 비밀사랑 하지만 모든이들이 다 알죠~ 전공과는 다른 프리덤뮤추얼이라는 회사에서의 짧은 직장생활 중소대학 뉴잉글랜드주립대에서의 교수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