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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덕수궁 야간개장. 국립현대미술관도 있어. 박래현작가 작품 대한제국의 근현대식 건물을 볼 수 있는 궁궐 바로 덕수궁입니다. 지난 가을에 단풍보러 갔었지요. 업무를 마치고 야간에 갔었답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깐 이곳은 국립현대미술관아니겠습니까. 과천에도 있고, 삼청동에도 있고, 이곳 덕수궁내에도 있네요. 마침 코로나확산이전이었구요. 온라인예약이 다 안차면 예약하지 않은 일반인들도 들어가서 관람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시간에 맞춰서 들어갈 수 있었네요. 박래현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를 하고 있었답니다. 미술관쪽에서바라본 분수대도 참 정감있고 멋있네요. 불빛이 바뀌면서 멋진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라가서 건물을 보면 건물도 그렇게나 멋있을수가 없습니다. 우아하고 격조있는 것. 이런 건물 보려고 온겁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난 박래현은 일본에 건너.. 더보기
덕수궁 가을단풍 야경 낭만적이야. 야간개장 나들이. 석조전과 정관헌. 중화전이 멋진곳. 덕수궁 가을단풍 야경. 가을날 걷기 좋은 서울! 덕수궁이 최고입니다. 야간에 다녀왔습죠. 입장료는 천원! 저녁 9시까지 개장하고 8시까지 매표를 할수 있습니다. 가을 단풍이 꽤나 멋있죠! 대한제국 정치의 중심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한 뒤 황제국의 위상에 맞게 덕수궁을 정비해 나갔습니다. 정전인 중화전 기단부 계단의 답도에 새긴 용 문양, 황색으로 칠한 창호에서 황제국의 위용이 엿보이죠. 중화전도 1902년 지어질 당시에는 중층으로 지었으나, 1904년 화재 이후 1906년에 다시 지으면서 단층으로 축소되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가을 단풍아래에서 사진을 찍는 젊은 사람들이 곳곳에 있었지요. 야경이라서 더욱 근사한 것 같습니다. 덕수궁 조선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