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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

서울 선유도 공원. 양화 한강공원에서 당산역 걷기. 한강수상택시. 선유도공원에서 양화한강공원으로 선유교를 건너서 왔습니다. 평일이라서 점심시간에 한적하게 산책하고 있는 거에요. 선유교밑에는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고요. 바로 앞에는 성산대교와 월드컵대교쪽이 보입니다. 양화한강공원에도 그늘막텐트 허용구역이 있습니다. 허용을 하는 구간에서만 텐트를 설치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 그늘막도 사회적거리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하구요. 제가 걸어왔던 풍경. 장미터널도 있었고요.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풍경도 볼 수 있었죠. 텐트 금지구역도 있네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질서를 잘 지켜서 하지 말라는 것은 안합니다. 과태료도 꽤 금액이 높은 만큼 질서는 지켜야지요. 청보리밭으로 보이는 숲을 지나게 되네요. 꽤 근사한 길입니다. 이 사이로 지나가는.. 더보기
선유교. 양화한강공원(선유도역), 선유도공원을 이어주는 감성.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을 이어주는 다리 선유교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중간에 있는 섬이지만 성산대교쪽도 가깝습니다. 공원의 서쪽으로 와서 조망을 해보고 있어요. (정문 반대편) 서 있는 장소에 따라 받는 느낌이 무수히 바뀌는 곳. 막힘없이 어디로든 살 수 있습니다. 미루나무가 불러들이는 바람 소리에 취해도 보고, 강 건너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사색의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지요. 바람소리에 귀가 먹먹해질 때쯤 지하 공간으로 내려오면 놀라울 정도로 고즈넉한 정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수장 건물의 흔적들, 남아 있는 기둥과 벽, 그리고 물을 담아두었던 사각 공간 안에 자라는 식물들은 평온한 사색의시간을 안겨줍니다. 젊은 외국인 분들도 이곳을 즐기고 있네요. 이곳은 선유교주변입니다. 정문에서 서쪽끝까지 산책하.. 더보기
선유도공원. 양화대교 중간의 푸릇한 감성. 서울 양화대교에서 만나는 감성 선유도 공원 선유도공원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을 이어주는 양화대교의 중간지점에 있지요. 지하철 합정역 또는 당산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가도 좋습니다. 양화한강공원에서 선유교를 이용해서 가도 되고요. 승용차는 장애인차량만 공원 안에 주차할수 있고, 한강공원에 주차하고 걸어와야 합니다. 자전거출입도 아니되어요. 푸릇한 여름의 낮! 선유도공원을 산책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수생식물원 옆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들어내고 기둥만을 남긴 정원. 담쟁이로 뒤덮인 기둥이 절서 있게 서 있는 휴식과 사색의 공간이랍니다. 그래서 수생식물원으로 들어와봤지요. 애완견도 동반할수 있고, 에티켓이 당연히 필요합니다. 녹색기둥의 정원은 이미 지나왔답니다. 연꽃이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