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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

전쟁과 평화 책. 1 2 3 4 권 전집. 레프 톨스토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전쟁과 평화 책 1 2 3 4권 전집 레프 톨스토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드디어 하나의 큰 숙제를 해결한 느낌. 대작 전쟁과평화를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읽은 이들은 별로 없다죠. 뿌듯합니다. 제가 다 읽었네요. 1권부터 4권까지 한권단 칠백쪽이 넘는 대분량입니다. 3,000쪽 내외의 엄청난 분량이지요 이 분량때문에 시도를 못한다는 분들도 많답니다. 하지만 꼭 읽어보세요. 우리삶에서 꼭 필요한 글입니다. 그는 이 글이 소설도 아니고 역사서도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누가요? 저자가요. 1800년대 초반의 프랑스 러시아전쟁을 이야기하면서 역사적 사실이 1/3가량 포함되어 있고, 또 굉장한 서사이며 웅장함 입니다. 그 사이에 주인공 백작 공작 귀족들의 이야기는 구구절절합니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1828년.. 더보기
멜랑콜리아 1-2 책.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멜랑콜리아 1-2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요 근래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책. 멜랑콜리아는 요즘 베스트셀러입니다. 이런 필력도 있구나 싶었죠. 그래요. 작가의 천재적인 감성이 옅보입니다. 1-2권이라 해서 2권까지 있는 줄 알았으나 단권입니다. 분량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요. 무엇보다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을 완파하고 싶은 그런 욕심이 있는데 있는 속도보다 새로 출간되는 속도가 빠르니 이게 꽤나 어려운 숙제입니다. 거기다가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고요. 2023년 노벨 문삭상 수상 작가입니다. 삶에 자리한 사랑과 죽음, 불안과 허무의 원천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시선. 정말 시적언어입니다. 그리고 살짝 여백을 두는 것도 더욱 멋스럽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없다면 내가 존재할 이유도 없다. 빛.. 더보기
나귀가죽. 오노레드발자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모순의 철학소설 오노레드발자크 문학동네 나귀가죽 세계문학전집 모순의 철학소설 문학동네의 세계문학전집이 민음사와 겹치지만 않으면 뒤의 추천책을 보고는 구입하게 되네요. 이번엔 발자크의 철학소설 오묘합니다. 분량도 얼마 되지 않고, 조금만 집중해 읽으면 난해함은 생각형으로 바뀌는 글들입니다. 이 작가의 이름이 우리에게 내게만 생소한 것이었던 것일까요. 암튼 그랬습니다. 프랑스 작가는 훌륭한 분들이 많군요. 프로이트가 생을 마감하기전에 이 책을 곁애 두고 읽었다니 .... 그 철학에 대해서 아주 부담스럽게 접근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노레 드 발자크 1799년생입니다. 즉 1800년대 초기에 활동했던 법학가 공증인이 되길 원했던 부모님의 청을 반대하고 결국 작가의 길을 선택합니다. 첫 작품 비극 '크롬웰'은 참담한 실패. 하지.. 더보기
목로주점 1,2 문학동네. 에밀졸라 자연주의 민중소설 목로주점 1,2 문학동네 에밀졸라 자연주의 민중소설 에밀졸라의 소설을 섭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다른 책도 읽으면서 말입니다 ^^ 자연주의파. 이토록 편실표현을 처절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이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지요. 두께감이 있지만 한권으로 나와도 괜챦지 않았을까 싶어요. 우선 그의 대표적인 소설입니다. 이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도 에밀졸라의 책이 출간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모으고 있는 출판에서는 문학동네에서 발간된 책이 가장 신뢰플러스 입니다. 개인적으로요. 그의 대표작이기도 하고요. 프랑스 최초의 19세기 베스트셀러이기도 합니다. 문학이 금기시한 추락한 인간 군상의 기록 날것 그대로 말입니다. 주인공의 처절함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것. 프랑스는 화려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더보기
이성과 감성. 제인 오스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역시 고전 제인 오스틴 민음사 이성과 감성 세계문학전집 역시 고전 제인오스틴을 이야기할때 '오만과 편견'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소설을 읽은 다음에 주저 없이 이성과 감성을 구입해서 몇날 몇일을 놔두다가 얼마전 읽었습죠~ 역시 심플합니다. 하지만 기억에 오래 남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은 옛소설인듯 해요. 두명의 자매. 언니는 이성적이고 동생은 감성적이죠. 두 자매의 남성과의 생활을 그리면서 성격묘사를 하고 있는데 말이죠. 실대가 하도 오래전이라서 어찌 보면 요즘 식이라면 살짝 스토리가 느리고 진부하다고 할 수 있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읽으면 더 감성이 돋는 어찌 보면 살짝은 동화같은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제인 오스틴은 세익스피어에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더보기
위대한 개츠비.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미국식 1920년대의 사랑.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위대한 개츠비 미국식 1920년대의 사랑 F.스콧 피츠제럴드 김욱동 옮김 김욱동 교수님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서 노인과 바다등 주옥같은 작품을 많이 번역하고 계시네요.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널리 알려진 작품입니다. 영화로도 개봉이 되었고요. 쉽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인데, 내용이 조금은 난해한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난해하다는 것이지 이해도가 어렵다는 것은 아니고요~ 타임지 선정 현대 100대 영문 소설입니다. '재즈의 시대'였던 미국의 1920년대. 무너져 가는 아메리칸드림을 예리한 필치로 그려 낸 20세기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입니다. 60여년간 반복된 수많은 오류를 바로잡은 결정판 텍스트 완역입니다. 말 그대로 개츠비는 제력도 많고 위대한 인물에 속하는 것으로 묘.. 더보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가벼움과 무거움. 대체 이간 행실과 애정의 관계는 어떤 무게가 있을까. 제목만 보아도 읽긴 읽어야 할 테인데 뭔가 되게 어려울 것 같아... 그래도 읽어야지요. 민음사책을 모두 독파하기로 했으니깐 ~ 세계문학전집은 모두 읽어볼만 합니다. 우리가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제목만 보아도 유명한 책들이 수두룩 한것에서 시작했는데. 이걸 또 읽다보니 그 무게감과 생각하게 하는 정도가 요즘 책하고는 또 다른 마력이 있더라고요. 20세기의 걸작 맞습니다. 작가는 아직도 현존해 계시는 것 같고요. 역사의 상처라는 무게에 짓눌려 단 한 번도 '존재의 가벼움'을 느껴 보지 못한 현대인들에게 바치는 삶과 사랑이야기. 토마시와 테레자. 사비나의 이야기입니다. 체코와 .. 더보기
톰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가을독서 마크트웨인 민음사 톰소여의 모험 세계문학전집 가을독서 잔잔한 동화같은 소설을 읽으면서 아이처럼 청순한 마음이 되고 싶다면 마크트웨인의 소설을 읽어야지요. 미국문학의 아버지라 칭함을 받고 있는 작가. 미시시피강위주로 글을 많이 썼고요. 허클베리핀의 모험전의 톰소여 친구의 글입니다. 모두들 예전에는 만화로도 많이 접했을 거에요. 이 책은 허클베리핀의 모험을 읽고 나서 마음이 맑아짐을 느끼면서 읽게 된 책이랍니다. 이제 민음사의 책들이 조금씩 싸여가면서 책장이 이뻐질려고 하는 것도 기분이 좋아요. 나름 이렇게 좋을 수가 ^^ 1835년 미국 무주리에서 태어난 작가. 네 살 때 가족을 따라 미시시피강 서쪽 해니벌로 이사했습니다. 그곳에서 보낸 어린 시절 경험이 훗날 그의 작품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