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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자락길

인왕산 숲길 수성동계곡에서 무악재하늘다리. 안산자락길까지 여정 수성동계곡입니다. 인왕산숲길을 걷고 있지요. 청운문학도서관쪽에서 걸어왔습니다. 오르락내리락 숲길이 정겹더라구요. 수성동계곡은 서울시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숲이 울창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흙길이 없지만 그래도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그늘에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이런 넓은 바위에서 저 정자에 앉아서 휴식을 하고 있는 분들을 부럽게 쳐다보며 저는 계속 이동합니다. 이동만이 살길이에요 ^^ 사직동방면으로 고고!! 자락길은 5,2km입니다. 저는 반이상 왔고요. 부암동과 청운동자락에서 지금은 수성동계곡을 지난것입니다. 밑에는 숲길이 있는데 데크길이 참 경쾌합니다. 실제로 자락길을 찻길 옆을 지나게 되는 것이고요. 겸재 정선이 그렸다는 '인왕제색도' 설명문을 봅니다. 이 그림을 그릴때 그의 나.. 더보기
인왕산 최신등산코스. 무악재하늘다리로 서울안산과 생태연결. 인왕산과 안산을 연결하는 생태연결로 무악재하늘다리 휴일아침일찍! 저는 인왕산등산을 목표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부리나케 온곳은 홍제에서 독립문방향으로 와서 한성과학고등학교쪽! 위의 하늘다리를 지나서 바로 우측으로 왔더니 주차자리가 있네요. 마침 이 동네가 철거중이었습니다. 이렇게 철거중인 동네를 만난것이죠. 생각지도 못하고 왔는데, 마을 주민들은 많이 떠나있었습니다. 이 참에 저는 주차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죠. 오늘의 목적지는 인왕산입니다. 그 전에 오래간만에 안산자락길도 가보고 싶었고요. 안내판이 잘 알려주어서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서울도 이런 동네는 철거를 하네요. 씁쓸하다고 할까요. 정감있는 동네가 없어지는 느낌 ... 곧 다른곳으로 변화되어 맞이하겠죠. 계단이 끝나면 깔끔한 공원이 나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