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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돈내코코스

한라산 돈내코 등산코스. 영실코스. 남벽분기점. 윗세오름까지 한라산 돈내코 등산코스 영실코스 남벽분기점 윗세오름까지 원래는 영실코스에서 돈내코로 내려왔는데 사진을 거꾸로 돌려보면 돈내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이해도 되겠죠! 저도 제가 무슨말 하는 것인지 ~ ㅎㅎ 제주도 최고의 볼거리는 역시 한라산입니다. 그중에 백록담으로 가는 성판악과 관음사도 있지만, 저는 남벽분기점과 서벽을 볼 수 있는 코스가 가장 좋더라구요. 한번은 윗세오름에서 돈내코로 내려왔죠. 푸른 초원으로 올라갑니다. 공동묘지를 지나서 노루를 만나고, 탐방안내소를 지나면 이런 모습이지요. 그리고 숲길을 걷게 되는데 무척이나 길고 지루합니다. 그리고 계속 맑은 날씨가 계속 되는데도, 이곳은 습기가 많아서 미끄럽기에 조심해야 하지요. 특히나 3시간 내외 걸리는 숲길에서 바닥의 돌들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조.. 더보기
한라산 등산코스. 돈내코 코스 하산. 둘레길도 만났어~ 영실코스에서 넘어와서 남벽분기점을 지나 돈내코로 하산합니다. 환상의 뷰는 이제 없어졌고요. 숲길로 접어들었죠.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밑에 돌길이 너무 불편합니다. 지치기 시작했고요. 해발 1300m 까지 내려왔습니다. 아직도 5km정도를 내려가야 하네요. 장거리를 계속 내려가야 하는 수고로움속에 돈내코쪽으로는 뷰가 없다는 것이 특징. 장점과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소나무숲을 지나게 됩니다. 육지랑은 살짝 분위기가 달라서 매력있는 숲이에요. 높이에 따라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산의 매력. 이곳은 더욱 그러하답니다. 꽤 많이 온것 같은데 아직도 4km 남았어요. 오호~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네요? 길이 계속 이렇게 똑같은 너덜길. 돌길을 밟기가 무척이나 불편합니다. 이런 길을 계속 걷는다고 생각해.. 더보기
한라산 남벽분기점이 이리도 환상적. 돈내코 코스 정상풍경. 한라산 남벽분기점의 환상풍경 돈내코 코스 정상 윗세오름에서 계속 걸어왔습니다. 영실코스의 마지막을 지났고요. 돈내코코스에서 올라와도 이런 풍경을 맞이하고 윗세오름쪽으로 갈 수 있지요. 남벽분기점의 모습. 백록담의 남벽이 저렇게 웅장하고, 멋집니다. 자연앞에서 함부로 대들지 말라고 하는것 같아요. 우리는 이제 돈내코방향으로 내려가려 합니다. 거의 7km를 하산해야 하는 것인데요. 정상부근의 모습이 그림같아서 경쾌한 기분이었답니다. 영실코스는 그리 힘들지도 않았고, 또 윗세오름에서 이곳까지의 풍경이 외국처럼 아름다와서 더욱 기분이 들떠 있었죠. 남벽분기점까지는 데크길도 많았었는데 돈내코코스로 오니깐 울퉁불퉁바위길이 많아지더라구요. 물론 데크길도 있긴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았던듯 합니다. 풍경은 멋진데 걸을때..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끝지점. 방아오름(방애)과 남벽분기점. 돈내코 시작. 한라산에서 가장 쉽고도 풍경이 좋은 코스. 바로 영실코스입니다. 윗세오름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백록담의 서벽과 남벽을 따라서 계속 이동하게 되면 보이는 환상의 풍경들. 이런 멋진 풍경을 볼줄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돈내코방향이라고 써진 팻말을 따라서 쭈욱 걸으면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이미 꽤 많이 걸어서 백록담의 남벽을 보고 있지요. 동영상에서 보듯이 이렇게 환상의 풍경을 볼 수 있는것. 오직 영실코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내리막으로 향하니깐 전망대가 나오더군요. 방아오름전망대입니다. 방아오름샘이 있는곳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지요. 남벽은 한라산 정상 외곽인 화구벽 중 남측 수직절벽을 남벽이라고 합니다. 윗방아오름과 아랫방아오름이 있는데요. 방아모양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