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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등산코스

한라산 관음사코스 하산. 삼각봉. 탐라계곡 대피소. 오래걸리지만 즐거워 삼각봉. 탐라계곡 대피소 한라산 관음사코스 하산 오래걸리지만 즐거워 성판악코스에서 올라와서 백록담을 찍고 하산중입니다. 하산은 관음사코스로 하고 있어요. 환상의 절경을 보고 이제 삼각봉대피소입니다. 오는 동안 구름도 역동적으로 지나갔고요. 능선하나를 넘어서 다리를 건너왔지요. 저 능선이 백록담이 있는 능선입니다. 이제 대피소에서는 숲속길로 걷게 된답니다. 이런 길을 걸을때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바닥이 살짝 습하니깐 조심히 걸어야 해요. 항상 미끄럽더라구요. 실제로 두번째로 하산할때는 미끄러지는 사람들도 여러번 보았네요. 숲속길을 거닐게 됩니다. 죠용히 걷다보면 조릿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듣는다면 영락없는 노루이니깐 노루도 보고요. 저는 두번째 하산할때 보았지요. 이런 조릿대에 노루가 있다는 것. 보호.. 더보기
한라산 돈내코 등산코스. 영실코스. 남벽분기점. 윗세오름까지 한라산 돈내코 등산코스 영실코스 남벽분기점 윗세오름까지 원래는 영실코스에서 돈내코로 내려왔는데 사진을 거꾸로 돌려보면 돈내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이해도 되겠죠! 저도 제가 무슨말 하는 것인지 ~ ㅎㅎ 제주도 최고의 볼거리는 역시 한라산입니다. 그중에 백록담으로 가는 성판악과 관음사도 있지만, 저는 남벽분기점과 서벽을 볼 수 있는 코스가 가장 좋더라구요. 한번은 윗세오름에서 돈내코로 내려왔죠. 푸른 초원으로 올라갑니다. 공동묘지를 지나서 노루를 만나고, 탐방안내소를 지나면 이런 모습이지요. 그리고 숲길을 걷게 되는데 무척이나 길고 지루합니다. 그리고 계속 맑은 날씨가 계속 되는데도, 이곳은 습기가 많아서 미끄럽기에 조심해야 하지요. 특히나 3시간 내외 걸리는 숲길에서 바닥의 돌들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조..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 코스. 윗세족은오름에서 병풍바위지나 하산 시간. 윗세오름을 지나서 이제 하산하려고 합니다. 한라산 영실코스는 남벽분기점까지 가야지 끝이나지요. 이미 그곳에는 다녀 왔고요. 사진상 옆의 우측이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입니다. 저곳에 올라가면 어리목코스에서 올라오는 만세동산도 보이고요. 새벽에 올라와서 아침에 하산하니 시간은 3시간 내지는 4시간 정도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조릿대사이를 지나서 편안하게 하산하려고 해요. 구상나무숲을 지나가게 되고요.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코스는 영실코스입니다. 꼭 올라와보시길 추천드려요. 구상나무숲을 지나면 병풍바위위를 지나가게 되지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예술입니다. 저 멀리는 서쪽바다가 보이고 있고요.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남쪽방면. 가까이는 오백장군 바위가 보이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 날.. 더보기
한라산 관음사 등산코스. 환상의 백록담 북벽. 정상에서 왕관바위까지. 환상의 백록담 북벽 한라산 관음사 등산코스 백록담을 조망하고 이제 관음사코스로 내려갑니다. 성판악에서 올라왔거든요. 이곳 정상부근은 환상의 뷰를 볼 수 있는 것. 관음사코스 정상부근의 뷰가 예술입니다. 제주시가 보이고요. 드넓은 산의 절경이 웅장하지요. 지금 이 산의 정상부른은 이런 초원이고 구상나무가 예술적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데크길을 걸으며 하산할때는 정말 편하더군요. 성판악 마지막코스에서 힘을 많이 빼서 지쳤었는데 그나마 쉬고, 식사를 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내려오는길이 너무 이뻐라. 살아있는 구상나무의 모습이 참 정겨워요. 정상부근은 그리 어렵지 않게 평지데크길을 걷다가 살짝 몇계단 내려가고 또 평지길을 걷다가 몇계단 내려가는 식입니다. 조망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으니 더욱 .. 더보기
한라산 영실 등산코스. 지금이 핑크 철쭉 만발. 윗세오름에서 바라봄. 지금 핑크 철쭉 만발 윗세족은 오름에서 바라봄 한라산 영실코스 이른 새벽에 5시부터 조천읍에서 차를 운전해서 영실로 출발합니다. 1100고지한번 찍어주고요~ 바로 이틀전 일요일입니다. 5월의 마지막 휴일. 새벽같이 와야지 주차하기 수월합니다. 역시나 6시경이니깐 주차하기가 편하더군요. 이른 아침에도 한라산을 오르려 많은 분들이 찾았습니다. 오백장군과 까마귀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네요. 하산할때 음료를 구입하면서 여쭤보니 이날 조금 늦었다고 합니다. ㅎㅎ 영실코스는 쉽게 올라갈 수 있고 풍경이 최고인 곳이죠. 해발 1,280m에서 출발하고 윗세오름이 1,700m이니 420m만 오르면 됩니다. 서울 수도권 근처의 왠만한 산보다 오르기가 쉬워요. 병풍바위 위까지 계단코스까지만 살짝 경사가 있습니다. 탐방로별.. 더보기
한라산 등산코스. 돈내코 코스 하산. 둘레길도 만났어~ 영실코스에서 넘어와서 남벽분기점을 지나 돈내코로 하산합니다. 환상의 뷰는 이제 없어졌고요. 숲길로 접어들었죠. 이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밑에 돌길이 너무 불편합니다. 지치기 시작했고요. 해발 1300m 까지 내려왔습니다. 아직도 5km정도를 내려가야 하네요. 장거리를 계속 내려가야 하는 수고로움속에 돈내코쪽으로는 뷰가 없다는 것이 특징. 장점과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소나무숲을 지나게 됩니다. 육지랑은 살짝 분위기가 달라서 매력있는 숲이에요. 높이에 따라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산의 매력. 이곳은 더욱 그러하답니다. 꽤 많이 온것 같은데 아직도 4km 남았어요. 오호~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네요? 길이 계속 이렇게 똑같은 너덜길. 돌길을 밟기가 무척이나 불편합니다. 이런 길을 계속 걷는다고 생각해..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끝지점. 방아오름(방애)과 남벽분기점. 돈내코 시작. 한라산에서 가장 쉽고도 풍경이 좋은 코스. 바로 영실코스입니다. 윗세오름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백록담의 서벽과 남벽을 따라서 계속 이동하게 되면 보이는 환상의 풍경들. 이런 멋진 풍경을 볼줄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돈내코방향이라고 써진 팻말을 따라서 쭈욱 걸으면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이미 꽤 많이 걸어서 백록담의 남벽을 보고 있지요. 동영상에서 보듯이 이렇게 환상의 풍경을 볼 수 있는것. 오직 영실코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내리막으로 향하니깐 전망대가 나오더군요. 방아오름전망대입니다. 방아오름샘이 있는곳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지요. 남벽은 한라산 정상 외곽인 화구벽 중 남측 수직절벽을 남벽이라고 합니다. 윗방아오름과 아랫방아오름이 있는데요. 방아모양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 더보기
윗세오름. 한라산 영실코스 하이라이트. 세상 행복한 뷰. 한라산 윗세오름을 소개해드립니다. 영실코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영실코스탐방로에서 320m만 오르면 1,600m 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으면 윗세족은오름을 만나게 되죠.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계속 걷습니다. 위의 사진으로 보이는 곳이 윗세족은오름전망대입니다. 저곳의 천혜의 풍경은 지난번 포스팅했었습니다. 이미 이 길을 걸을때 천혜의 초원풍경에 이미 마음은 하늘을 날을듯 경쾌합니다. 구름도 바로 옆에서 멋지게 펼쳐져 있고요. 백록담의 서벽을 바라보면서 계속 걷습니다. 평지코스인 만큼 하나도 힘들지 않고, 데크길만 계속 걸으면 되는 거에요. 한라산의 서쪽에서 왔기 때문에 서벽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죠. 점차 가까와져 오는 백록담 옆의 벽면 모습이 너무나 멋집니다. 이렇게 좋은 공기와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