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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영실코스

한라산 돈내코 등산코스. 영실코스. 남벽분기점. 윗세오름까지 한라산 돈내코 등산코스 영실코스 남벽분기점 윗세오름까지 원래는 영실코스에서 돈내코로 내려왔는데 사진을 거꾸로 돌려보면 돈내코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이해도 되겠죠! 저도 제가 무슨말 하는 것인지 ~ ㅎㅎ 제주도 최고의 볼거리는 역시 한라산입니다. 그중에 백록담으로 가는 성판악과 관음사도 있지만, 저는 남벽분기점과 서벽을 볼 수 있는 코스가 가장 좋더라구요. 한번은 윗세오름에서 돈내코로 내려왔죠. 푸른 초원으로 올라갑니다. 공동묘지를 지나서 노루를 만나고, 탐방안내소를 지나면 이런 모습이지요. 그리고 숲길을 걷게 되는데 무척이나 길고 지루합니다. 그리고 계속 맑은 날씨가 계속 되는데도, 이곳은 습기가 많아서 미끄럽기에 조심해야 하지요. 특히나 3시간 내외 걸리는 숲길에서 바닥의 돌들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조..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 코스. 윗세족은오름에서 병풍바위지나 하산 시간. 윗세오름을 지나서 이제 하산하려고 합니다. 한라산 영실코스는 남벽분기점까지 가야지 끝이나지요. 이미 그곳에는 다녀 왔고요. 사진상 옆의 우측이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입니다. 저곳에 올라가면 어리목코스에서 올라오는 만세동산도 보이고요. 새벽에 올라와서 아침에 하산하니 시간은 3시간 내지는 4시간 정도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조릿대사이를 지나서 편안하게 하산하려고 해요. 구상나무숲을 지나가게 되고요.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코스는 영실코스입니다. 꼭 올라와보시길 추천드려요. 구상나무숲을 지나면 병풍바위위를 지나가게 되지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예술입니다. 저 멀리는 서쪽바다가 보이고 있고요.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남쪽방면. 가까이는 오백장군 바위가 보이고 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 날..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의 철쭉. 백록담 서벽과 윗세오름의 푸르름. 한라산 영실코스의 가장 끝쪽인 남벽분기점부근에서 바라보는 풍경. 여름인데 철쭉이 화사합니다. 고지대라서 조릿대도 구상나무도 철쭉도 모두다 아름다와요. 이곳도 성판악코스 못지 않게 군락지가 아름답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백록담은 남벽과 서벽사이 모서리가 봄에 훼손되었어요. 누가 일부러 저렇게 만든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내린듯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방아(방애) 오름에서 이제 다시 영실통제소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마음같아서는 돈내코로 하산해야 하는데, 주차를 영실코스에 했거든요. 주위에 철쭉군락지가 참 아름답죠! 저도 핑크가방을 가지고 왔었네요. 철쭉과 잘 어울립니다. 일부러 가져온것이 아닌데 마침 이 곳에 피어있는 꽃들과 잘 어울려서 내려놓고 사진 한컷 찍었답니다. 방아오름..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에서 남벽분기점. 백록담 남벽 훼손. 윗세오름에서 남벽분기점 백록담남벽훼손 한라산 영실코스 제주도 여행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한라산 등반입니다. 그중에서도 영실코스는 빼어난경치를 자랑하고, 오르기도 쉽지요. 윗세오름까지 한시간조금 넘게만에 올라왔습니다. 이곳은 어리목코스에서 올라와도 되고요. 하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이곳에서 남벽분기점까지입니다. 해발 1,700m인 이곳에서 이제 남벽분기점까지 걸어볼게요. 경사가 없으니 편한데 너덜길이 시작됩니다. 보기에는 이쁜데 걷다보면 불편한길. 진정한 윗세오름은 오른쪽언덕이랍니다. 실제로 언덕정상까지는 올라갈 수 없지요. 구상나무숲이 나타났다가 없어지고 다시 초원형태가 시작되고는 합니다. 살짝 내려갔다가 위로 올라오면 좌측에 초원이지요. 바위들이 자리한게 아름답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모두 조.. 더보기
한라산 영실 등산코스. 지금이 핑크 철쭉 만발. 윗세오름에서 바라봄. 지금 핑크 철쭉 만발 윗세족은 오름에서 바라봄 한라산 영실코스 이른 새벽에 5시부터 조천읍에서 차를 운전해서 영실로 출발합니다. 1100고지한번 찍어주고요~ 바로 이틀전 일요일입니다. 5월의 마지막 휴일. 새벽같이 와야지 주차하기 수월합니다. 역시나 6시경이니깐 주차하기가 편하더군요. 이른 아침에도 한라산을 오르려 많은 분들이 찾았습니다. 오백장군과 까마귀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네요. 하산할때 음료를 구입하면서 여쭤보니 이날 조금 늦었다고 합니다. ㅎㅎ 영실코스는 쉽게 올라갈 수 있고 풍경이 최고인 곳이죠. 해발 1,280m에서 출발하고 윗세오름이 1,700m이니 420m만 오르면 됩니다. 서울 수도권 근처의 왠만한 산보다 오르기가 쉬워요. 병풍바위 위까지 계단코스까지만 살짝 경사가 있습니다. 탐방로별..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끝지점. 방아오름(방애)과 남벽분기점. 돈내코 시작. 한라산에서 가장 쉽고도 풍경이 좋은 코스. 바로 영실코스입니다. 윗세오름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백록담의 서벽과 남벽을 따라서 계속 이동하게 되면 보이는 환상의 풍경들. 이런 멋진 풍경을 볼줄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돈내코방향이라고 써진 팻말을 따라서 쭈욱 걸으면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이미 꽤 많이 걸어서 백록담의 남벽을 보고 있지요. 동영상에서 보듯이 이렇게 환상의 풍경을 볼 수 있는것. 오직 영실코스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내리막으로 향하니깐 전망대가 나오더군요. 방아오름전망대입니다. 방아오름샘이 있는곳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지요. 남벽은 한라산 정상 외곽인 화구벽 중 남측 수직절벽을 남벽이라고 합니다. 윗방아오름과 아랫방아오름이 있는데요. 방아모양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에서 남벽분기점 가는길의 풍경. 윗세오름에서 남벽분기점 가는길 풍경 한라산 영실코스 영실코스의 끝은 윗세오름이 아닙니다. 남벽분기점까지 가야지 끝인 것이죠. 실제로 산에 오르면서 병풍바위도 보면서 소름끼치도록 멋진 풍경을 보면서 올라오는데, 더욱 장관인 모습은 윗세오름을 지나면서 보게 된답니다. 한라산영실코스 남벽분기점 가는길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길은 정말 국내에서 최고의 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멋진 초원의 길이랍니다. 제가 갔을때는 날씨마저 황홀해서 푸른 하늘과 구름의 모습이 압도적이었죠. 그리고 길도 경사가 없어서 쉽게 걸을수 있습니다. 데크길이 잘 이루어져 있지요. 왼쪽으로는 백록담의 서벽인데, 이제 남벽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니깐 점점 남서벽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걷게 됩니다. 오른쪽은 동산이 형성되어 있고요. 푸른빛의 .. 더보기
한라산 영실코스. 윗세오름 지나 백록담서벽을 가까이 보기. 이곳은 해발 1700m 한라산 영실코스의 가장 인기많은 곳. 윗세오름입니다. 어리목코스로 올라와도 윗세오름을 만나게 되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곳까지만 왔다가 하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절대 아니됩니다. 이곳에서 남벽분기점 까지 가야 영실코스가 끝나는 것이지요. 날씨가 화창하던 여름의 어느날 한라산 윗세오름 주변의 풍경은 이렇게나 환상적이었답니다. 영실에서 올라와서 남벽분기점까지 찍고 돈내코코스로 하산하려고요. 하늘도 마치 이국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지요. 오름에서 걸어서 왼쪽을 쳐다보면 초록색넓은 정원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하늘도 새파랗고요. 구상나무가 수명을 다한것과 아직도 푸르른 나무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네요. 세상 환상의 풍경입니다. 데크길로 주로 왔었다면, 이제 남벽분기점까지는 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