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동 육칼. 용산 육개장 칼국수 맛집. 노포

용산 육개장

문배동 육칼

칼국수 맛집 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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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찾아간 곳은 노포분위기의 유명한 육개장 집입니다. 

용산구청쪽에서 남영동방면으로 넘어가는 고가 밑에 위치해 있어요. 

청춘들도 나이드신분들도 잘 찾아오는 곳입니다. 

 

 

저는 육개장을 좋아하진 않는데 이집은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마눌과 함께 아침 일찍 방문. 

과연 어떤 맛일까. 

일단 육칼을 시켰는데 나온 비쥬얼부터 다릅니다. 

 

 

육개장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쟎아요. 

우선 장례식장등에서도 많이 드시는 대표음식.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말이에요. 

이곳은 과연 어떤 맛이겠습니까. 

 

 

이렇게 2인이 가면 한상. 

우리 들어갈때부터 사람이 많았고 

경찰분들도 옆테이블에서 맛나게 즐기시더라구요. 

깍두기와 김치등도 다른 식당과 다르게 맛나 보입니다. 

 

 

국수면의 쫄깃함. 

넉넉하게 주셨습니다. 

이게 먹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호박 콩나물 등등. 

이거 나중에 넣어 먹어도 괜챦습니다. 

 

 

육칼이라하면 칼국수가 대자로 많이 나오고요. 

일반 육개장은 칼국수가 소자로 나오고 공기밥이 나옵니다. 

공기밥과 칼국수는 추가 할 수 있고요. 

 

1980년부터 운영된 역사와 맛의 집. 

 

 

 

동영상 보시면 음식 분위기와 이곳 매장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안쪽으로 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로 인테리어에 신경쓰지 않았는데도 이런 분위기가 더 좋아요. 

레트로하고 빈티지 스럽고요. 

 

 

인테리어에 신경쓰시느니 차라리 좋은 가격으로 맛나게 내어주시는게 최고! 

저희가 다 먹을 즈음에는 손님들이 모두 빠져나가셨네요. 

하지만 점심시간과 저녁에는 엄청 손님이 많겠죠. 

특히나 제가 먹는 동안에도 포장해 가시는 손님들이 무척 많으시더라구요. 

 

 

맛도 깔끔하고 또 국물맛이 깊은데도 깔끔한건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포장판매도 가능합니다. 

9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영업

일요일만 4시 30분까지 영업 

 

 

육개장에 칼국수를 한꺼번에 넣지 말고 나눠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포장할때에는 밥 면 반찬은 제공되지 않고요. 

대신에 2배 이상으로 두분이 먹기에 충분하다고 ..... 

 

저는 세상 이렇게 맛난 육개장은 처음 먹어보네요 ^^ 

이후로 포장도 한번 더 해서 갔더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