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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미술관에 간 클래식. 박소현. 30명의 화가 명화 명곡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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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30명의 화가

미술관에 간 클래식

명화 명곡 클래식


 

 

 

나는 클래식을 들으러 미술관에 간다. 

조금 더 잔잔한 대화를 우아하게 하려면 예술도 조금 알면 좋겠죠! 

 

 

고흐를 보면 바그너가 들리고 슈만을 들으면 클림트가 보입니다. 

더 지적인 생활과 클래식을 개념부터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그래서 여름에도 잔잔하게 그림과 클래식을 들으면 더위가 확 날아가고, 겨울에는 더욱 따뜻해 지는 것. 

이제 우리도 누릴 수 있습니다. 

 

 

박소현 님이 지으셨고요. 

믹스커피의 지적인 책들 출간에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책 표지부터 넘나 고상해요. 

블랙바탕에 오렌지색 글씨. 

 

 

박소현님은 미술 음악에 대해서 박식합니다. 

책을 보면서 유튜브를 안볼 수 없더라구요.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클래식 강연자 겸 칼럼니스트입니다. 

고등학교 재학중에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가셨군요. 

빈국립음대, 린츠주립음대, 그라츠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수학하고 교수법 학사, 전문연주자 학사와 전문연주자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독주 앨범 'All about Romance'를 발매 

여러 대학교 고등학교에 출강 중이고, 기업체 학교 등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동 출판사의 일상예술 시리즈가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책은 출간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화가와 음악가를 다룬 책은 많습니다. 그래서 색다른 큰 방향에서 접근을 시도하셨다 하는군요. 

그저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라는 생각에 더 완벽함을 추구했다고 하십니다. 

 

 

 

미의 본질, 봄이 향연

고흐 바그너 모네 헨델 쇼팽 등등 

 

시공간을 넘어 환상의 세계로 

 

이상을 갈구하고 고독과 마주하다 

 

모두 우리가 한번쯤은 보았음직하고, 들었음직한 미술과 음악으로 눌러 담아져 있습니다. 

 

 

 

내 가족을 위해 노래하는 마음

전쟁 속에서 꽃피우는 평화

예술가의 사랑과 죽음이 남긴 것들

그들은 무엇을 위해 춤을 추는가 

 

마지막에는 김홍도의 그림도 설명하고 있어서 우리것도 놓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도 읽기 수월한 필력과 편집이고요. 

 

 

 

중간중간에 더욱 풍성하고 쉬운 설명으로 보태주는 친절함. 

 

 

 

그림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이해도가 훨씬 쉽습니다. 

그렇게 우리도 누구의 그림이다. 이 그림과 이 음악은 이렇게 연결고리가 된다 하는 것을 느낄 수 있고요. 

 

 

중간에 큐알코드가 있습니다. 

이것을 핸드폰카메라에 비추면 바로 유튜브 영상이 나와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친절함 

 

 

이렇게 말이죠. 

저자 박소현님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더욱 풍성한 예술생활의 접근. 

클래식은 고상하고 어럽다 보다는 입문서로서 충분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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