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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서울 신라호텔. 더라이브러리 S생맥주. 패스트리부티크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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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신라호텔을 찾았습니다.

여름에 인기있는 망고빙수를 먹으려 왔지요. 

하지만 대기가 너무 많아서 그냥 지나쳤답니다. 

일단 패스하고나서 둘러본 그 유명한 빵집. 

 

패스트리브티크. 

 

 

 

케잌구경을 합니다. 

이따가 집에 포장해 갈려고요. 

여느 빵집보다 가격이 나가는 편이지만 귀한 날 생일때는 케잌사려고 많이들 오시지요. 

신라호텔만의 맛이 있거든요. 

 

아무렴 우리나라에 신라제과나 신라명과라는 이름이 많이 있겠습니까! 

 

 

 

 

작은 바날리시폰이나 앙글레이즈롤케이크 그리고 피칸파이도 마음에 듭니다. 

이곳에서 바로 먹고 싶게 만드는 비쥬얼이에요. 

 

 

 

 

망고아이스크림과 초콜릿아이스크림도 먹음직스럽습니다. 

망고빙수를 못먹는다는 생각에 마음이 좀 움츠러 들었지만요. 

 

 

 

 

마카롱세트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여자분들에게 선물하기 좋겠네요. 

 

 

 

 

패스트리쪽에서 바라본 더라이브러리 

많이도 왔던곳이죠. 

낮에는 피아노연주를 해주고 있네요. 

천장이 높아서 더욱 상쾌한 공간이지요. 

 

 

 

 

그리고 패스트리부티크에서 전시한 공간들.

갈때마다 계절별로 우아하게 장식을 해놓아서 기대가 됩니다.

정성들여서 꾸며놓은 공간은 항상 좋아요. 

 

 

 

 

로비에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어요. 

낮에 더많은듯 하네요. 

평일인데도 이리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이 모습을 보고는 일단 낮에는 포기한거에요.

 

그리고 잠시 외출을 하고 왔습니다. 

 


 

외출하고 돌아왔어요. 

 

 

 

다시 패스트리를 한번 살펴봅니다. 

TWG티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맛이 화사하고 우아한 차! 

 

 

 

 

파크뷰에도 손님이 많습니다. 

저녁식사 개시를 했나봐요. 

 

마침 더라이브러리에서 우리에게 연락이 왔고,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안내받은 자리에서 앉았을때의 뷰! 

창밖으로 남산자락이 보이고 있어서 좋았어요. 

무대에서는 좀 떨어져 있지만 이곳 음악은 많이 들었기에 상관 없었죠. 

 

 

 

 

요즘 인기있는 애플망고빙수의 가격은 59,000원입니다. 

예전보다 가격이 조금 더 오른것 같아요. 

 

 

 

 

우리는 밖에서 빙수를 먹고 왔기에 이곳만의 생맥주! 

신라호텔만의 생맥주를 시킵니다. 

Golden Ale "S" (Korean, The Shilla House Beer) 

S 라는 생맥주는 신라호텔 더라이브러리에서 만날수 있는 맥주입니다. 

 

300ml는 16,000원, 500ml는 24,000원 

VAT와 봉사료 포함가격이에요. 

 

 

 

 

맥주만 시키고 이곳 광경을 천천히 즐겼죠. 

탁월한 공간이에요. 

늘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시간날때 들려서 커피나 햄버거등을 즐기기에 좋답니다. 

 

 

 

 

드디어 맥주가 나왔습니다. 

다른 안주는 안시켰어요. 

기본안주가 제공되는데 그 맛도 근사합니다. 

맥주의 거품이 참 보기 좋네요. 

맛이 일품이에요.

살짝 꽃향도 나고요.

쉽게 맛볼수 없는 맛입니다. 

 

 

 

기본안주는 이렇게 나온답니다. 

오히려 햄버거나 다른 음식과 함께 먹을때보다 맛이 더 좋네요. 

다른 음식을 먹을때면 맥주맛이 살짝 잡히지 않는것 같은데, 이렇게 먹을때 더 참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넘나 깔끔하고 화사한맛. 

우아함 그 자체의 맛이에요.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군요! 

 

 

 

 

이곳은 젊은 여자분들끼리 와서 사진도 많이 찍는 곳이죠. 

물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많이 찾고요. 

 

 

 

 

사람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저마다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주하는 곳 가까이에는 많이 있어 봤기에 이렇게 뒤에 앉는 것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망고빙수를 시키고 사진을 찍는 분들의 모습이 부럽네요. 

 

 

 

 

저는 맥주를 다 마시고 또 다시 새롭게 한잔더 시켰네요. 

이밤! 

참으로 근사했어요. 최고의 맥주맛을 오래간만에 즐기니 왜 안그랬겠습니까! 

 

안주도 새로이 가져다 주셨고요. 

 

일하시는 직원분이 눈에 익은 분이셨어요. 물론 저를 알아봤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렇게 이곳을 즐기고 이제 밖으로 나섭니다. 

충분히 잘 즐겼어요. 

맛나는 대화도 많이 했고요. 

 

 

 

 

1층로비의 화장실쪽에서는 에르메스매장이 보입니다. 

밤에 조명 받은 모습을 보니깐 더욱 근사하네요. 

 

 

 

화장실에서 나오면 피아노와 책이 꽂혀 있는 책장을 볼 수 있고요. 

물론 책은 열람할 수 없답니다. 

멋들어진 인테리어에요. 

 

 

 

 

발렛파킹계산은 맨 끝까지 이동해서 할 수 있습니다. 

뒤로 MOYNAT매장이 있고요. 

 

 

 

 

GRAFF매장의 포스터가 우아하고 정겹네요. 

요즘 호텔에 온적이 없는데 다시 간만에 온 신라호텔은 역시나 사람을 살짝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산에 많이 다녔는데, 다시 호텔감성 찾은 기분이랄까요! 

 

 

 

 

문 쪽에서 옷구경도 하면서 이 여름을 생각해 봅니다. 

VILEVREQUIN 이라는 매장은 지하에 있습니다. 

 

 

 

 

이렇게 구경하고 있고, 발렛파킹한 차는 20분 정도 후에 출차된다네요. 

생각해보니깐 케잌포장을 안한겁니다. 

 

다시 패스트리부티크로 이동! 

 

 

 

 

망고 멜로우라는 것은 정말 망고처럼 생겼어요. 

초콜릿 플랑도 이쁘게 생겼고요. 

 

 

 

 

아이스크림도 맛나지만 다쿠아즈세트도 맘에 듭니다. 

선물하기 딱 좋겠어요! 

 

 

 

 

그렇게 신라호텔을 오래간만에 경험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미 차가 막히는 시간은 지났기 때문에 쉽게 귀가할 수 있었죠. 

 

즐거운 잠시동안의 호캉스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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