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스프레드 서울. 고메버터 스콘 맛집. 베이커리

 

성북동 고메버터

스프레드 서울

스콘 맛집 베이커리

---

 

 

 

성북동에 주말에 곧잘 갑니다. 

스콘사러요. 

여기서 우주최강 이보다 더 맛난 스콘을 맛볼 수 없을만큼 최강인 집이 있습니다. 

분명 작지만 강한집

그래서 일산에서도 찾아갑니다. 

 

 

 

이 종류들좀 보세요. 

아주 작은 가게인데 말이죠 

사랑을 얼마나 받는지 모릅니다. 

고메버터스콘은 늦게 가면 못만날 정도 

그리고 위쪽으로 보이시듯이 더욱 달콤한것을 첨가한 그런 스콘들이 주루룩 나열되어 있죠. 

 

제가 빵종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곳은 참으로 사랑합니다. 

 

 

 

우선 유리쪽 말고 이번에는 들어가서 다른 테이블도 보았고요. 

어찌 이런 비쥬얼이 사랑받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정말 너무 좋습니다. 

또한 플레이팅 접시가 너무나 사랑스럽죠. 

 

 

 

조명도 그렇고요. 

이곳에서 직접 먹을 수는 없지만 작은 분위기에 우아함과 아담함의 조화가 근사합니다. 

그래서 부럽기도 하고요. 

그래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싶죠. 

 

 

 

한쪽의 인테리어도 멋집니다. 

고서적이 있는 것 

빨간색 리본으로 묶어 놓은것도 멋스럽습니다. 

크리스마스장식인듯한 방울도 한몫하고요. 

 

 

 

이건 선물세트인가요. 

기프트박스 넘나 고귀합니다. 

이렇게 고귀하게 박스에 담아서 선물한다면 감성가득이지요. 

대단합니다. 

우리 이렇게 이쁘게 지내고 싶은 것. 

 

 

 

안쪽의 스푼들도 그렇고요. 

이보다 더 멋질 수 없을 정도로 스푼과 양초 그리고 찻잔과 접시들 

거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동화같은 감성이에요. 

 

 

 

호두아니고 이걸 뭐라 하죠 

재료를 그대로 보여주는 그런 것. 

 

 

 

 

접시 아래에는 책들이 받쳐져 있습니다. 

이또한 넘나 눈에 담겨져요. 

제가 이쁜 책을 좋아하기에 이런것 계속 눈길이 갈 수 밖에요. 

그래요 이건 정말 특급입니다. 

 

 

 

그리고 벽면에는 찻잔과 접시들 또 조명들 

넘나 그윽합니다. 

무언가 꽃장식이 되어 있는 이런 접시들로 딱 포개 놓으면 이는 정말 집에서 이렇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 듭니다., 

나이가 들면 이쁜 접시 좋아하게 되는것 저만 그런가요. 

 

 

 

그렇게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것 

너무 달지 않은것 찾는다면 그냥 가장 시그니처 고메버터로 택하셔요. 

초코도 크림도 달달하고 좋으니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내 몸을 이런것으로 적셔주어도 촉촉합니다. 

단것 너무 좋쟎아요. 

 

 

 

그렇게 풍성한것. 

이 집을 한달에 한번은 꼭 찾게 만듭니다. 

우리는 잊을 수 없어요. 

 

성북동에 근사한 집이 많은데요. 

물론 베이커리류도 많습니다. 

 

 

 

조금 더 한성대역쪽으로 번잡하게 나와서 골목에 있지만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북악산 올라가서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요. 

 

 

수목금토만 영업합니다. 

일월화는 안해요.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 

그러니 저희는 토요일에 가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