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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하와이 빅아일랜드 자유여행. 사우스포인트. 클리프 절벽 바다 다이빙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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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 자유여행

사우스포인트

클리프 절벽 바다 다이빙 명소


 

 

 

미국에서도 가장 남쪽. 

그래서 사우스포인트라는 이름이 있는 곳. 

4년전에는 제가 두번이나 첨벙 하고 뛰어들었던 곳입니다. 

이곳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안전요원은 없지만 액티브하게 8m정도 아래로 뛰어들며 다이빙을 즐기는 곳입니다. 

 

 

차를 길가 맨 마지막에 주차를 하고는 걸어내려갑니다. 

사륜구동같으면 가까이 주차해도 되지만 우리는 승용차를 렌트했거든요. 

 

 

사람들이 모인곳 말고 우선 좌측으로 가서 풍경을 바라봅니다. 

십자가가 있다는 것은 이곳에 안좋은 일로 사람이 피해를 입었다는 뜻. 

어디서나 자연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저기 멀리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그들이 끌고온 차량들도 보이고요. 

그리고 고즈넉하게 가까운 곳에서도 낚시 즐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로컬인들인 바로 이 사람들. 

항상 이곳으로 출근을 하는 듯 해요. 

지난번에 봤던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

천막을 설치한것 보면 거의 자주 오는 사람들인듯 합니다. 

 

 

이제 조금 더 우측으로 가서 우리가 보려던 이 포인트에 왔습니다. 

여기 참 오래간만이네요. 

이미 물에 빠져든 사람들이 있는지 밑의 바다쪽에서 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바다에 빠져들어가 있군요. 

시끄럽게 계속 들어오라고 소리들 치고 있습니다. 

알겠어. 

내가 들어가줄게? 

는 아니고 체력이 다해서 이때 빠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옆에서 바라본 그 유명한 장소. 

클리프다이빙의 성지라고도 합니다. 

마침 저는 정식 떨어지는 다이빙도 매주 3번씩 즐기고 있어서 뛰어 들어가는 것은 뭐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사다리타고 올라오는 것이 문제죠. 

 

 

이 사람들은 국적이 스페인계열이나 살짝 인도풍 느낌도 나는데요. 

자기네들 뛰어 들어갔다고 어찌나 프라이드하게 소리소리 치는지 .... 

 

 

 

사다리로 올라오는 여성분.

이렇게 여성분들도 시원하게 뛰어드는 사람들 많습니다. 

 

 

뒤로 가면 구덩이 하나도 보이는데요. 

이곳으로 뛰어 들어갈 수도 있어요. 

우선 바다로 연결이 되어 있고요. 

바다로 뛰어들어가야지만 연결되어 있는 것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이곳에 뛰는 사람들이 없었네요. 

 

 

사다리로 올라올때 무척 힘이 듭니다.

저처럼 살짝 무게가 있는 사람들은 더욱 힘이 들지요. 

어쩌겠습니까. 

 

4년전에 올라올 때는 발바닥도 아팠고요. 

뛰는 것은 백번이라도 뛸 수 있는데요. 

올라오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뛰지를 못하겠네요. 

 

 

미국 최남단 하와이 사우스포인트 절벽 다이빙 포인트 

 

 

이쪽도 한번 제가 날렵한 몸이라면 뛰고 싶고요. 

파도가 들이칠때 즉 물이 많아질때 뛰면 더 안전하겠죠! 

 

 

그저 신기한듯 쳐다보는 사람들. 

이런 풍경이 넘나 그리웠다고요. 

 

제가 가장 오고 싶어했던 장소이기도 하지요. 

 

 

저 하얀옷 입은 여성분을 다른 여성분이 뛰어들때마다 정말 대단하다고 엄지척을 하더라구요. 

서양여성답지 않게 겁이 몹시 많은 듯 합니다. 

 

 

청춘들이여 뛰어라 .... 

중간에 한국인들도 있었는데요. 

그냥 이곳에 온 것을 기념삼아서 유튜브를 찍는 것 같기도 했고요. 

절대 뛰어들지 못할 것 같은 비쥬얼이었습니다 ^^ 

 

 

 

 

난간에 서서 바다를 보면 이런 느낌 

물이 얼마나 맑은지 밑에 거북이들도 잘 보인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때는 거북이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 유명한 풍경. 

미국의 최남단은 풍요롭고 벌판입니다. 

바다는 절벽이고요. 

 

 


 

 

 

사우스포인트 다이빙

지금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여성분이 빠르게 뛰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마눌이 찍은 사진을 보실게요. 

 

다시와서 봐도 참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저녀석들의 잘난척은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이 그리 좋아서 시끄럽게 굴던지 .... 

막상 점쟎은 미국인들은 그리 액티브함을 즐기지 못한듯 해요. 

 

 

출렁거리는 사다리 

예전에는 두개가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만 있는듯 하네요. 

 

 

사다리 타고 올라올때 저 휘어지는 모습좀 보세요. 

몸이 가벼운 사람들은 쉽게 올라오지만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몸이 큰 여성분도 확 뛰어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죠. 

 

 

저는 바람이 많이 불지만 이곳 난간위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옆으로는 뛰어 들어간 여성분이 정비를 하고 있고요. 

 

 

 

그렇게 난간에서 폼만 잡고 힘이 들어서 뛰어 들지는 못했다는 사실. 

이 현실이 슬프네요. 

 

 

그래도 괜챦습니다. 

나중에 조금 더 슬림하게 변하고 와서 다시 늠름하게 뛰고 잘 올라올거에요. 

다시 말하지만 이곳이 평지라면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서 뛸 수 있다면 저는 무조건 뜁니다. 

하지만 여긴 올라오는 것이 넘나 힘들어요 ㅠㅠ 

 

 

 

이제 다시 다음 목적지를 향해서 갑니다. 

차도 위쪽으로 올라왔고요. 

그리운 공간은 다시 다음에 만나기로 해요. 

 

 

이런 곳에 안전하게 주차를 했답니다. 

이번에는 그린샌드비치쪽으로 갈거에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 

 

항상 즐거운 하와이 자유여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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