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와이

하와이 와이키키 불꽃놀이. 매주 금요일 힐튼호텔 빌리지 앞. 시간차 있음.

728x90
반응형

 

하와이 매주 금요일 힐튼호텔

와이키키 불꽃놀이

빌리지 앞 시간차 있음


 

 

 

와이키키에서 유명한것은 너무나 많지요. 

그중에서도 해변을 따라 우측으로 쭈욱 가서 알라모아나 방면으로 가면 공원하나 지나서 힐튼빌리지가 나오는데요. 

그곳에서 매주 금요일밤 불꽃놀이를 합니다. 

대략 15분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금요일밤에 사람이 많은 것은 이 불꽃놀이 때문에 몰려가는 것이고요. 

 

평상시에는 이렇게 가는길에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불금의 효과라고 할까요. 

어떤 이들은 7시반 경에 시작된다고 하기도 하는데 이건 이곳 하와이에도 우리나라처럼 해지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여름에는 더 늦게 시작된답니다. 

실제로 우리는 두번 봤는데 두번의 시간차가 있더라구요. 

두번째때는 일주일이 지난만큼 더 늦게 시작했지요. 

 

 

이때 정말 각양각지의 여행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너무나 번잡스럽기도 하지만 모두들 평화로운 얼굴들이지요. 

우린 이날이 여행 첫날이었고요. 

또 몽크씰도 보았기에 너무나 기분이 좋은 상태였죠. 

 

아사이볼과 함께 몽크씰을 한참 구경하고는 이동합니다. 

너무나 쾌적한 사람들입니다. 

 

 

이제 해가 지고 있어요. 

가장 좋은 자리는 호텔앞 해변까지 가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이 모래사장에서 구경했는데 이제는 더 가까운 곳으로 가서 구경하고 싶어요. 

 

 

 

이렇게 바다에 시설물이 있는 곳까지 옵니다. 

아직도 물에 있으면서 이곳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고요. 

꽤나 옷차림에 신경쓰고 연신 주위를 둘러보는 사람들은 거의 오늘 도착한 사람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나무 뷰 

 

 

 

 

 

뚝이라고 해야 할까요. 

작은 방파제까지는 아니더라도 호텔이름이 새겨진 이곳까지 오면 벌써 앉아서 관람하려는 사람들이 쭈욱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물안에도 열심히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요. 

 

 

 

해는 졌지만 신난 사람들. 

물에서 도통 나오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이고요. 

그래요 다 이해합니다. 

추억은 이렇게 쌓아야 해요.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 대기를 하고 있죠. 

베드식 의자를 가져다 놓고 대기하는 분들. 

모래사장에 털썩 앉은 사람들. 

모두 얼굴은 평화롭습니다. 

국적은 서로들 다 달라도 모두 얼마나 이 휴가를 기대하고 왔겠어요. 

 

 

 

 

 

이제 태양은 다 내려갔습니다. 

저는 뚝에 앉고 싶습니다. 

 

 

 

 

 

가장 좋은 자리 

조명도 멋스럽습니다. 

근사하게 조명켜진 곳은 저 입구문부터는 들어갈 수 없다는것이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평화로운 사람들 

 

 

 

저 여기 앉을게요. 

이 아저씨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일찍 온것도 아닌데 자리를 비켜주시더라구요. 아니 넓혀주시더라구요. 

역시 서양사람들은 매너가 굿입니다. 

 

 

 

사진상으로 표현이 안되지만 해변 건너에 폭죽이 터질려고 준비된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발을 뻗어서 제가 앉았다는 표시를 하고 있는 거에요. 

 

 

 

첫발이 터졌습니다. 

사람들의 환호가 시작되고요. 

사진 밑으로 모래사장에서 폭죽이 올라가는 곳이 표현이 되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폭죽. 

모든 불꽃놀이가 그렇듯 뒤로 갈수록 더 찬란하고 요란하게 폭파된다는 것. 

모든이들이 연신 환호를 하면서 기분 좋게 관람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여의도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이곳 하와이에서 이렇게 금요일마다 구경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입니다. 

 

 

하와이 와이키키 금요일밤 힐튼빌리지 불꽃놀이

 

우리삶도 항상 찬란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시즌에 이어나가지 못해던 이 축제를 지금은 매주 즐길 수 있으니 감사해야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