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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하와이 원주민의 딸. 책. 주권 여성인권 역사. 하우나니 카이 트라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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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주권 여성인권 역사

하와이 원주민의 딸

하우나니 카이 트라스크 


 

조상의 역사를 알기 위해 나는 책을 던지고 대지로 돌아갔다. 

오리지널 하와이 원주민의 후손 그녀가 쓴 책입니다. 

 

 

제가 워낙 하와이를 좋아하기도 해서 역사에도 심취해 보고요. 

아무렴 우리나라 소설등이나 이민 역사등도 엄청 알아보려고 했는데요. 

검색해보니 이러한 책도 있네요. 

 

읽기에 쉬운 책은 아닙니다. 

문체가 워낙에 딱딱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인권과 주장은 우리가 심히 들어봐야 하고 또 생각해 보아야 해요. 

 

 

 

HAWAII 

누구나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소망을 품는 이들도 많을 것입니다. 

헌데 이 섬이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원주민들에게는 넘나 억울한 일들이 한둘이 아니었던 것. 

 

이 책은 워낙 강력해서 하와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모두 뒤집어 놓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개발에 찬성하는 우리로서는 좋은 호텔에 묶고 싶고 더 현대적인 쇼핑을 원하죠.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대체 이러한 양 분류의 주장에서 어디 편을 들어야 할지요.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등 억울한 원주민이 많습니다. 

책 후반부에는 그들과의 커뮤니 케이션도 나름 설파를 하는군요. 

 

 

 

하우나니 카이 트라스크 

시인이자 학자. 

원주민을 대표하는 저항운동가. 

1949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하와이의 오아후 섬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합니다. 67년에 카메하메하 학교를 졸업하고 75년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요. 

하와이대학교 하와이연구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지금은 명예교수입니다. 

UN을 비롯한 국제 포럼에서 하와이 원주맨 대표로 활동했고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사회비평가를 다룬 인터뷰에서 '시대의 양심 20인'으로 꼽힌 바 있습니다. 

 

 

 

내 부모님 버나드 카우카오후 트라스크와 하우나니 쿠퍼 트라스크에게 .... 

 

 

 

 

 

역사학자, 인류학자 그리고 관광산업 

백인대학의 하와이 원주민

주권 : 국제적 맥락

하와이의 맥락 

 

 

 

미국의 마지막주가 되면서 하와이는 개발됩니다. 

하지만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의 억울함을 어떻게 할 것인가요. 

저는 여행을 다니면서 그곳의 사람들도 마냥 행복한 줄 알았다오. 

 

 

 

 

 

킹카메하메하가 오면서 남긴것은 전염병뿐이었다고. 

실제적으로는 사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인권을 위해 운동하는 모습. 

그 멋진 모습에 박수를 보낼수 밖에요. 

 

이러면서 저는 또 여행을 떠나겠죠. 

 

이게 아이나러함입니다. 

저자의 신념에 동의하지만 저는 현대적으로 여행하고 싶은 것. 

 

 

 

 

 

마지막은 보상입니다. 

보상이더라도 민주적이었으면 모르겠습니다. 

 

 

 

마지막부분에서는 한국인분이 이 책의 맥락 주권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공감이 가는군요. 

자연은 자연그대로 보존해야 하니깐요. 

우리나라의 제주에도 빗대어 봅니다. 

이게 과연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또 자연스러운 현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어디에 촛점을 맞추어야 할지요. 

하지만 곰곰히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와이가 자연보존이 엄청 잘 되어 있는 편에 속해 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그래요 문명의 배반 어쩔수 없지요. 

 

 

 

 

폴리네시아인의 대항해에서부터 시작되었고, 그 사람들은 대단히 실용적이었습니다. 

1200년경까지 영구적인 정착지 

1400년경에는 농경지와 감자밭 

언어 예술 수공업 발달 

인구 40만 

 

1778년 제임스쿡 방문 하지만 다음해 2월 쿡 선장 현지에서 죽임을 당했고요. 

그때 쿡 선장으로 인해 처음으로 쇠를 보았고 총을 알았죠. 

그가 남겨준 선물은 고작 '전염병' 

 

 

 

이 모든 일의 주도는 미국 

 

 

 

 

그래요 4.3사건의 원인중 하나도 미국임에 치를 떨지만 암튼 우리 제주도도 계속 개발은 되겠죠. 

개발할곳은 개발하면서 자연적인 곳은 건드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발요. 

 

인권보호 또 분류를 나누어서 개발과 자연의 확실한 정점화 

 

 

 

 

하와이를 더욱 생각하게 하는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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