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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책방 오늘. 독립서점. 경복궁 옆 서촌 통의동 가볼만한 곳 경복궁 옆 서촌 책방 오늘 독립서점 통의동 가볼만한 곳 골목길을 거닐고 있었죠. 근데 자그마한 책방이 눈에 띄는 겁니다. 이 골목을 걸을때 바람이 너무 세찼거든요. 바람도 피하고 싶고요. 나무에 종이로 글을 써붙였어요. 비밀의 책 꾸러미 작가의 서가 독서클럽 글쓰기 워크숍 공연 낭독회 또 안에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아요. 들어가볼까요? 이것이 비밀의 책 꾸러미구나 어떤 책인지 무척이나 궁금케 만들었어요. 그래서 더욱 덤덤하게 고를 수 없는 것. 이런 재미요소를 만들어 놓다니. 왜 이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 이해가 됩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곳이군요. 독립서점이라는 곳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을 김언호 대표의 책을 통해 많이 느끼는 요즘이었는데 말입니다. 그 밑에 또하나의 공간에 책 두권 이것도 .. 더보기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 한길사. 도시의 어둠을 밝히는 한밤의 별빛 한길사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 도시의 어둠을 밝히는 한밤의 별빛 책을 위한 집을 가다 이시대 우리의 서점은 왜 없어지는가 세계의 서점을 다녔던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한길사의 대표 김언호 나의 여행은 책의 숲으로 가는 여행이다. 책의 숲이기에 나의 여행은 늘 싱그럽다. 책의 숲이야말로 열려 있는 생명의 세계다. 인간정신의 유토피아다. 인간의 사유는 한 권의 책으로 존재하고 발전한다. 인간의 열려 있는 사유를 담아내고 체계화시키는 책이야말로 그 책들이 모여 있는 서점이야 말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이다. 지혜의 합창소리다. 나의 여행의 궁극은 도시의 거리거리에 열려 있는 서점들이다. 저 변방을 밝히는 서점들이다. - 작가의 말 출판인이기도 한 김언호님 지난 책에 이어서 또 한번 감동을 주고 책에 대한 욕심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