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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골든트리 카페. 가평 금대리 갈대 단풍 북한강 뷰. 포토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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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금대리 갈대 단풍

골든트리 카페

북한강 뷰. 포토스팟


 

 

어디서 또 이런 비쥬얼카페를 찾았는지 .... 

 

역시 한국사람들은 대단해요. 

저도 왔습니다. 

얼마전 단풍이 절정에 오르기 살짝 전인가요. 

그래도 드라이브삼아서 북한강쪽으로 내달리다가 남이섬방면에서 가평역으로 우회전 

그리고 쭈욱 오면 한적한 강바람 쐬면서 드라이브하다가 이 카페로 올 수 있었답니다. 

 

 

들어가기전에 주차장쪽에서 보이는 뷰 

이거 실화입니까. 

대단합니다. 

 

입장전부터 설레이는 느낌은 또 오랜만이어요~ 

 

 

뒤로 돌면 이런 주차장은 꽤 작아보이는데요. 

이 전에 아저씨께서 다른 곳이라 하더라도 주차안내를 잘 해주십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요. 

 

 

이거 건축가가 설계한것 맞겠죠. 

마치 원주의 산! 

거기 모토로 바닥 돌에다가 잔잔히 물을 씌워 놓았나보다 생각했죠. 

 

 

일단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곳이 한적한 것은 주 국도가 내륙으로 달리는 곳이기 때문이죠. 

저 넘어로는 설악면이 있을 것이고요. 

이곳 어딘가에 얼마전 회두되었던 신천지의 이만희가 살고 있었던 곳도 있을 것이고요. 

 

 

경치한번 기가 막혀서요. 

대박이에요. 

낮에는 살짝 따사로워서 모두들 그늘에 피해 있습니다. 

여기가 서종보다 더 한가한게 당연한 거죠. 

 

딱 물은 민물색입니다. 

 

 

컵도 이뻐라~ 핑크가 휘감아 도는 색상 

에그타르트도 시켜보고요. 

 

중요한것은 커피가 아니라 이 경치란 말이지~ 

 

 

 

처마밑인양. 

저렇게 파라솔그늘에 앉아 있는 청춘들도 좋구만요~ 

암 좋아~ 

저 뒤로 갈대와 억새도 있고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답게 이리저리 움직여 봅니다. 

움직여야 사는것이니깐요. 

그래요 이런 갈대 솜털처럼 베이직한것이 뽀송뽀송한것이 좋아요~ 

 

 

 

그리고 출입문 앞 쪽에서 보면 사람들이 그늘에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뭐가 그리 피부가 소중하다고 말이지 ... 

 

 

 

가을은 참 순삭이더라~ 

그래 순삭이더라도 좋으니깐 ... 

이런 풍경 볼 수 있는 내가 참 좋아! 

지금 행복한 걸!! 

 

 

 

임팩트 있게 빨간색 나뭇잎. 

이런거 몇그루 정도 있어야 이 경치가 참 더 황홀해 보일거에요. 

그래 황홀하면 되었지! 

뭐가 더 필요하겠어! 

 

 

 

더 내려가서 보이는 뷰. 

물까지 갈수는 없지만 그래도 참 소복한 풍경이었죠. 

 

 

강물에서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 

웨이크보드를 타는 이들도 있더라구요. 

역시 청춘은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는 것이 아쉬운 듯 

이곳 한적한 강물에서 열심히들 즐깁니다. 

강을 바라보면 좌측에 일명 빠지라고 하는 곳이 있었거든요. 

 

 

 

밑에서 건물을 쳐다보면 저렇습니다. 

좌측이 반층 우측이 2층 올라서서 

그리고 뒤로 또 반층 올라가는 구역이 있고요. 

 

 

 

잔디밭도 쾌적해서 어린이들이 뛰어놓기 좋아요. 

이곳은 낮에 와야 하나봐 

저녁에는 어떤 뷰가 펼쳐질까. 

꽤나 쓸쓸하겠지. 

 

 

 

그렇게 변해가는 잔디색에서 조금 더 밟아보고 그리고 위로 올라가볼게요. 

하늘이 청명해서 더 쾌적합니다. 

 

 

안으로 들어왔네요. 

큰 창문에서 보면 이런 느낌! 

올해 가을 외출은 이걸로 딱이야. 

 

 

한쪽 창을 보니 예약후 이용가능한 프라이빗 룸이 있어요. 

7인이상 10만원이상 예약후 이용 가능 90분이용 가능 

 

 

직원들 일하는 모습. 

어떤 리뷰에는 불친절하다는 말도 있던데 제가 보면 꽤 친절하던데 말이에요~ 

 

 

위로 반층 올라오면 신비로운 거울이 있어요. 

옷매무새를 바로 잡는 여성들이 많더구만요~ 

 

 

 

통넓게 달린 조형물들 

모두 네모낳게 되어 있고 이거 조명이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빛이 반사되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위에서 바라보는 뷰도 꽤 괜챦습니다. 

강물에서 보드 타는것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고요. 

 

 

 

2층에서 야외로 나올 수 있어요. 

 

 

 

좌측에 빠지도 보이고요. 

 

 

반대쪽으로 올라가면 숲속 뷰도 있지요. 

물보다 숲이 좋으면 이렇게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연신 사진을 찍는 사람들. 

이런 풍경때문에 이곳은 가격이 사악하다는 평이 있나 봅니다. 

 

 

조금 더 위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내려와서 한쪽 문이 열려있길래 나가봤죠. 

핑크뮬리도 있고요. 갈대가 더욱 소복하게 있어요. 

작은 공간이지만 소담소담합니다. 

 

 

 

핑크뮬리 이쁘다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어색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외래종이라서 왠지 나는 어색해. 

인위적이야! 

 

 

 

좌측 벽은 화장실쪽입니다 ^^ 

 

 

그리고 나와서 바라본 뷰. 

황금으로 골든 스럽게! 

잘 만든 로고 불빛. 

 

 

 

골든트리카페 야외 잔디밭 

동영상보시면 야외 잔디밭에서 본 풍경을 잘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가을은 정말 순삭입니다. 

 

늦기전에 어여 가보시면 좋을 듯 해요. 

저는 주말에 참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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