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뮈소 '파리의 아파트' 2017년 연말 신작! 기욤뮈소가 확 변신했어요^^

밝은세상 출판사의 귀한 두 작가 더글라스케네디와 기욤뮈소

그 중에 다 작으로 우리나라소설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욤뮈소의 신작이 나왔죠

바로 '파리의 아파트' 랍니다.

 

작년 마지막날에 구입하고 바로 읽었답니다.

처음 도입은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중반부 넘어서는 아주 박진감 넘치고 다 읽을때까지 절대 잠을 잘수 없죠

저도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잠에 들 수 있었어요

 

기욤뮈소 특유의 판타지는 이 소설에는 없답니다. 하지만 부자간의 사랑!

두 남녀의 오지랖으로 인해 벌어지는 며칠간의 끈질긴 이야기!

 

꼭 읽어보셔야 할 책이에요 교보문고 갔드니 역시나 소설부문에 떡하니 베스트셀러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드라구요 ^^

 

 

밝은세상의 소설 표지는 항상 멋져요 ^^

 

 

 

 

전직형사 여자인 매들린과 희곡작가인 가스파르는 프랑스에서 잠시 방을 구했는데

임대업자의 실수로 같은시간에 같은 집에 둘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 집은 유명화가가 살던 집이었죠

 

화가의 친구들과 만나면서 그 집에 대해서 알고 또 죽었다던 아들의 비밀을 파헤쳐나가게 되는데

 

과연 아들은 죽었을까요 ?

 

 

 

 

 

와우 정말 재밌는 소설입니다.

 

올해 저는 일주일에 한권은 꼭 책을 읽기로 다짐했답니다.

 

작년에는 같은 목표를 세웠었는데 이루지 못했거든요 책읽는재미는 어느것과도 바꿀수 없는것 같아요 ^^

 

올해도 재밌는 책읽기 우리모두 같이해요

 

진성다이어리

 

진성텀블러

 

진성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