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가볼만한 곳 정상회담 회의장
2002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부산시가 해운대구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
전체 건물구조는 한국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하였고, 지붕은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습니다. 정상회의 참가자들과 국내외 언론들에 의해 역대 APEC 정상회의장 가운데 풍광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기도 하였죠. 세계의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고요.
지상 3층 규모에 높이는 24m
매일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개방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동백섬산책을 여러번 했는데 들어가본것은 처음입니다.
갈때마다 닫혀져 있던 것 같기도 했고요.
들어가서 우측으로 가고 또 화장실도 이용하고요.
둘러보면서 그간 행사들 사진도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조그맣게 모형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다옆에 있어서 뷰는 말할것도 없고요.
여러 정산분들이 오셔서 이곳을 즐기신것.
그리고 국제 회의도 한것
정상들이 모여서 부산에 집결하시니 이때 완전 큰 행사였겠습니다.
벌써 2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네요.
정상회의장 입구
오호 TV에서 많이 보았던 그런 광경이네요.
동그랗게 원형으로 제작되어 있고요.
지정된 동선 외에는 들어갈 수 없는 것.
하지만 그 위엄과 분위기 느끼기에는 충분합니다.
대단한 것.
확실히 무척이나 위엄찬 모습이고요. 가만보면 벽면이나 문을 통해서 한국적인 미도 가미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쪽은 방송시설인지 경호시설인지 유리창이 보이고요.
세계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향항 부산선언문이 합의되었다고 하네요. 내부 천정은 석굴암돔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합니다.
벽면은 천연실크를 재료로 하여 한국의 전통미와 색을 나타내고자 하였고요.
역시 저는 보는 감각이 있나봐 ^^
찬찬히 둘러보면서 대통령들 또 정상들의 느낌 그대로 받아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기도 받고요 ^^
각 나라들이 표시되어 있죠.
아주 정갈하게 제작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건축 아름다와요.
무엇보다 심플미
이건 심플하니깐 더 좋네요.
그곳에서 동선따라 나가면 오션뷰가 펼쳐지는 쇼파가 있고요.
약간의 휴식하는 자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멀리 광안대교도 우측으로 보이고요.
이런곳에서 업무를 보고 또 회의를 하며 대화를 한다면 마음이 탁 열려서 얼마나 호쾌한 대화가 오가겠습니까.
넘나 그득합니다.
친구들도 이곳은 처음 와 보는 듯 하네요.
더 동선따라 이동하면 밑으로 이동할 수 있고요.
기암절벽과 등대
또 내려가서 정자있는 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위가 있는 것을 보니 바다에 들어가서 스노클링을 즐겨도 좋겠다 싶어요.
파도도 없이 잔잔합니다.
그냥 위에서 보는것만으로도 참 시원한 풍경이지요.
멋진 그림 앞에서도 한컷.
역시 친구들은 현대와 한국미를 잘 알고 있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그래요.
부산도 국제도시고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동백섬 산책하면서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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