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이 부서진 남자] 마이클로보텀 장편소설! 새로운 작가를 만나다. 난 이제 그의 팬

마이클로보텀의 소설은 첨입니다.

하지만 벌써 입소문이 많이 흘렀네요 그리고 저도 홀딱 반했어요

북로드 출판사라 ....... 넬레노이하우스 시리즈를 출간하는 출판사 ...

 

선물받은 이 책을 그리 기대 안하고 펼쳤는데 이리 홀딱 반할줄 ㅋ

 

 

책표지! 좀 두껍죠

하지만 전 이제 이런 두꺼운 책들이 더 반가움 ㅋ

 

재밌어서리 금새 읽혀져요

 

 

 

 

마음을 조져버릴 수 있어 ..... 어떤 표현이라고 말해야 할까요

 

조 라는 주인공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유능한 심리학자입니다.

알몸으로 다리위에서 투신자살하려는 여자를 설득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출동하지만 실패!!

과연 자살일까!! 그녀의 딸이 아니라하며 나타나고 .....

또 2차 피해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경찰과 함께 수사를 하는데.....

 

 

범인은 중반부에 윤곽이 드러나고 그 후에도 숨막히는 이야기전개는 너무 재밌어요 ...

 

주인공 주변의 소소한 이야기와 함께

주인공의 시점도 1인칭

 

범인의 잠깐씩 드러나는 이야기도 1인칭 ...

 

그래서 더욱 재밌죠

 

 

 

 

책속에서 기억나는 페이지 ...

 

심리학자의 사람 보는 태도는 이런가봐요

누군가를 치료하기보다 해치려는 이 ..

 

사람의 부서진 마음을 다시 이어 붙이는 이 ..

 

 

 

 

 

마이클로보텀!! 호주작가입니다.

저는 이제 이 작가의 다음 책을 읽어야 겠어요 ^^

 

 

진성다이어리

 

진성텀블러

 

진성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