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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삼청동산책! 에르메스가방과 함께 기분좋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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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삼청동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여자분들의 로망 ㅎㅎ 오늘은 자랑좀 할라구요 ^^ 귀하디 귀한 색깔이라서 손쉽게 구할수 없다는 .....

이 에르메스가방 남자인 저도 보고 이뿌다!! 라고 인정했던 ㅎ 왠만한 가방보고는 이쁘다고 하지 않는데... 디자인을 잘 모르니깐요 ㅎ 그렇게 교회갔다가 삼청동으로 나들이 갔답니다.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정독도서관 다 같은곳이죠! 붙어있쟎아요

주차자리찾기가 힘들고 한바퀴 돌다가 청와대들어가는 입구 골목에 자리가 나서 낼름 안전하게 주차! 그리고 위쪽 한옥마을쪽으로 올라가봤습죠... 신기한 가게들이 많네요 ^^

오늘은 젊은 혈기의 에너지들을 엄청 빨아버릴테야 ㅋ

이런 좁은 한옥골목에 4차원적인 가게들이 있답니다. 지나가는 할머님마저도 멋져보여요 ^^

정독도서관 벽에 그려진 그림들 ..... 유관순누나를 비롯해서 독립운동가들의 그림이 있네요

잘그렸다 ^^

아까 산 테라로사커피는 아직도 쪽쪽빨고 있고 .... 처음걸어보는 골목에 신나서 여기저기 좋다고 쳐다봅니다. 마치 촌놈이 된듯하게 .... 사람들 구경하는게 이리 재밌었구나 ..

그 와중에 마눌 가방만 보이네 ㅋ 숄마저도 어쩌구 저쩌구 자랑을 어찌나 하던지 ..

안국역쪽에서 정독도서관 가는길인데 서양젊은이가 기타치고 노래하면서 용돈을 벌고 있네요

이곳 골목에서 이쁜자수손수건도 선물용으로 구입도 했습죠 그리곤 정독도서관구경도 해보고.. 나중에 도서관에서 밥도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 도서관은 일본건물냄새가 나긴 했지만 ... 그래도 조용하고 좋았답니다.

소소한 삼청동산책이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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