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더라이브러리 햄버거. 패스트리부티크 케이크.

더라이브러리 & 패스트리부티크 

서울신라호텔 햄버거와 케이크 

---

 

 

로비에 있는 화장실에서 바라본 더라이브러리. 

서울신라호텔 로비건너에 있는 곳입니다. 로비에서 들어와서 그 유명한 제과점인 패스트리부티크 가기전에 있지요. 

천장고가 넓어서 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호텔에서 숙박을 하지 않아도 이곳에서 음악을 즐기고, 음식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지요. 

여름에는 망고빙수먹을려고 인산인해를 이루는곳. 

 

우리는 가장 구석자리에 안내를 받았습니다. 

코로나시대라서 구석이 좋고요. 

마침 창가쪽으로 안내받아서 더 좋은것 같아요. 

 

일단 맥주를 시켰고요. 

 

그리고 햄버거도 시켰습니다. 

한우패티햄버거. 

반으로 나눠달라고 하면 모든 재료를 안에다 넣어주네요. 

 

 

신라호텔더라이브러리 

우리가 앉았을때 커튼이 싸악 위로 올라가는 모습. 

오후 늦은 시간에 커튼을 위로 올려줍니다. 너무 좋았지요. 

이제 남산뷰가 시작되네요. 

 

햄버거의 비쥬얼이 이렇습니다. 

반으로 짤라달라고 주문할때 이야기하면 속재료를 다 넣어줍니다. 

치즈도 위에 있고요. 

원래는 야채는 직접 넣어서 먹거든요. 

 

빵도 얼마나 부드러운지 몰라요. 

 

최고의 햄버거라고 말하고 싶네요. 

국내에서 먹어본 햄버거중에는 가히 따라올수 없는 맛이죠. 

가격은 좀 나가지만 그래도 가끔 먹어주면 힘이 난답니다. 

이곳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구요. 

 

기분좋게 남산을 구경하고요. 

이때 창밖에 단풍이 든 나무도 참 색이 멋지더라구요. 

스트레스도 풀면서 기분도 참 좋았죠. 

 

더라이브러리를 잘 보면 기둥도 참 멋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층까지 탁 트여서 높은 천장고를 자랑하지요. 

그래서 사진도 세로로 찍어봤습니다. 

 

 

화장실이 1층에 있지만 2층에 가서 화장실을 이용하고 위에서 바라본 더라이브러리의 모습. 

더욱 멋진 뷰를 볼 수 있습니다. 

 

실내공간이 이렇게 우아할수가 있겠습니까. 

서울안의 호텔에서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또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맥주마저도 참 맛있었어요. 아니 우아했지요. 

생맥주도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여타의 맥주하고는 다른 맛이랍니다. 

갈때마다 만족스러워요. 

 

 

 

이제 케이크박스를 들고 차를 기다립니다. 

넘나 아저씨같고 껄렁한 뒷모습으로 우아한 호텔을 저렴하게 만들어 버리는 폼! 

 

 

집에와서 패스트리부티크에서 포장해온 케이크박스를 찍어봤네요. 

역시 왜 신라호텔의 케이크가 유명한지 포장부터 알수 있죠. 

 

케이크를 언박싱해보다니요. 

그 설레임도 참 기분좋습니다. 

 

 

이렇게 딸기가 위에 올려진 생크림케잌 

심플하고 우아하죠. 

 

맛나게도 먹었답니다. 

역시 케이크도 국내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