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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속초 대포항 횟집 현지인 추천. 명가횟집. 찰지고 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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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횟집

명가횟집

현지인 추천. 찰지고 맛나


 

 

지난 속초여행에서 대포항근처에서 숙소가 있었죠. 

설악항쪽의 베니키아호텔에서 묵었었는데요. 

어머니와 저녁식사를 하려고 대포항으로 택시를 탔습니다. 

 

 

대포항은 요즘 아니 몇년전부터 엄청 많이 바뀌었죠. 

라마다호텔도 있고요. 

그리고 안쪽은 롯데리조트도 있는 만큼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택시기사분에게 추천을 바란다고 하니깐 이곳으로 안내를 하는데 결코 횟집과 거래가 있어서 추천하는것이 아니셨어요. 

들어서서 많은 손님을 보고는 알았죠.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항구로 일제강점기때부터 어항으로 알려져 왔으나, 1937년 청초호 주변에 속초항이 새로 생기고, 1942년 10월 속초읍이 생긴 뒤에는 몇 척의 어선만 드나드는 한적한 포구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설악산과 동해안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전문 어항으로서보다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관광어항의 성격이 짙어 항구에 드나드는 어선들도 대형 어선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소형어선들입니다. 

 

오늘날에는 배를 댈 공간이 없을 정도로 어선들이 항구에 가득 차서, 새벽녘이면 고기를 잡아 항구로 들어오는 어선들로 북적입니다. 인근 바다에서 주로 넙치, 가자미, 방어 등이 많이 잡히고요. 항구로 들어오는 집입로 양 옆에는 500여 미터에 걸쳐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 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있어서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 갓길에서는 오징어 순대와 구운 새우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죠. 

 

연간 1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는데, 관광객 수에 비해 어항이 좁아 2003년말 부터 종합 관광어항 개발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속초시에서 자동차로 10분도 걸리지 않아 교통도 편리하고요. 

 

속초의 대표항구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식탁테이블 위를 볼까요~ 

 

먼저 스키다시부터 나왔구요. 

일단 주위가 손님이 많아서 조용하진 않지만 풍성하게 나온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엄니께 맛있는것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는데요~ 

 

 

이렇게 모듬회가 맛나게 나왔고요. 

크게 썰어달라고 했더니 그렇게 해주시네요. 

 

광어, 우럭, 도미, 방어 등등 

 

 

그리고 해산물도 모자라지 않게 나왔고요. 

이런 것은 저보다는 어머니가 더 좋아하시는 것. 

멍게와 전복이 참으로 싱싱하고 꽉 차 있더라구요. 

 

 

대포항 명가횟집 (속초 횟집 추천) 

 

 

풍성하게 즐기려고 먹기전에 사진을 찍어보고는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육지에서는 서해도 좋지만 동해의 청정바다에서 먹는 맛이 그만이지요. 

 

원래 어머님이 사줄려고 했는데, 제가 이것을 사는게 당연하다고 했더니, 나중에는 건어물가게에서 풍성하게 마른 건어물을 선사해 주셨지요 ^^ 

 

 

여기서 직접 담근 장도 맛났답니다. 

강원도에서는 이런 전통장에다가 회를 직어먹는 집이 많더라구요. 

 

 

나오면 공영주차장이 넓게 있고요. 

멀리 속초리조트롯데가 보였네요. 

조명 참 근사했습니다 ^^ 

 

대포항에서는 추천하는 횟집이에요~ 

물론 내돈내산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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