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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도 한달살기 일주일 숙소 펜션 추천. 교통편한 조천읍 '와흘팽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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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와흘리 '와흘팽나무집'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 펜션

조천읍 교통편한 와흘팽나무집


 

 

제가 올해 두번째 제주도 한달살기를 했습니다. 

작년에는 서쪽의 한경면.

올해는 동쪽이 시작되는 조천에서 있었는데요. 

숙소가 너무 좋아서 추천드려요~ 

 

 

거실

이곳은 와흘리라는 정거장 로터리가 있는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다까지는 10분정도 걸리는 내륙인데, 공항하고도 가깝죠. 

감귤밭이 지천에 널려있는데 실제로는 메밀로 유명한 고장이랍니다. 

 

가장 가까운 바다는 함덕해변인데, 그곳은 너무 숙소가 많고 복잡해서 조용한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살짝 내륙쪽에 중산간동로가 있는 곳. 

와흘팽나무집이 딱이랍니다. 

 

 

1층 화장실

2층은 방이 5개있고요.

3층은 테라스가 있는 독채이고 복층이랍니다. 

우리가 독채를 사용했어요. 

 

너무 깔끔하고 테라스가 넓어서 좋은 곳~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인간미가 철철 넘치셔서 있는동안 재밌게 지낼 수 있었답니다. 

 

 

2층 화장실

윗층은 제가 사용했고요. 

아래층은 부모님이 사용하셨죠. 

제가 새벽부터 어디 나가기를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TV나 부엌은 1층에서 사용해야 하고요. 

저는 씻기만 하고 잠만 자면 됩니다요 ^^ 

 

 

복층의 유리창. 

여긴 제주에서 가장 뷰가 좋은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햇살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동쪽 풍경. 

함덕해수욕장과 바다 그리고 서우봉이 보이고요. 좌측으로는 원당봉이 보이죠. 

저녁에는 사진처럼 노을이 멋지게 펼쳐져 있는것을 볼 수있는 곳이랍니다. 

 

 

저는 이곳에서 취침을 했는데요. 

이쪽은 숲속뷰. 

아늑하고 편안합니다. 

 

 

계단을 올라와서 딱보면 이런뷰에요~ 

화장실과 세면장이 가운데 있고, 그 양옆으로 침구가 있지요. 

특히나 동쪽 바다방면 통큰 유리는 뷰맛집이에요 ^^ 

 

 

테라스가 예술인데요. 

바로 앞에는 로터리가 있는데 찻길이니깐 시끄럽지 않을까? 

전혀 그렇지 않아요~ 

주차도 편하고요. 1층에는 고급라멘집과 CU편의점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멀리는 바다가 보이고, 그 사이에는 제주특유의 초록한 풍경들이 쫘악 펼쳐져 있죠. 

건물이 많은것보다 이렇게 바다와 초록한 풍경이 보이는 뷰의 집은 어디서든 찾기 힘들것입니다. 

 

 

넓은 테라스가 쾌적하죠. 

알전구를 켜놓으면 얼마나 분위기 있게요~ 

저곳에서 아침과 저녁을 먹을때의 기분이란 .... ㅎㅎ 

삼겹살도 구워먹고, 회더 떠서 이곳에서 먹고요. 

좌측에 있는 박스는 바베큐시설입니다. 

 

비싼식당에서 드시지 말고, 포장해서 이곳에서 먹으면 제대로 분위기 맛집입니다. 

 

 

너무 더우면 이렇게 집안에서 먹으면 되지요. 

통큰 유리건너편이 테라스. 

 

 

천막을 설치했을때의 모습입니다. 

테라스구석에서 사장님이 화분을 관리하고 계십니다 ^^ 

 

비바람이 불지 않을때는 이렇게 천막을 설치해주시는데요. 

햇빛도 피하면서 재밌게 담소를 나누는 재미가 좋았네요. 

뒤에는 팽나무 한그루 ^^ 

 

 

테라스에서 바라본 우리집의 모습. 

저 윗층 창가의 뷰가 예술이라고 계속 말씀드립니다. 

 

 

 

좌측으로 보면 감귤밭이 있어서 더욱 뷰가 좋지요. 

가을에 보면 더더욱 이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동네는 감귤밭 천지에요~ 

 

 

로타리의 중심에도 팽나무.

오른쪽으로 돌아봐도 팽나무. 

 

이 길에서 직진해서 남쪽으로 가면 서귀포는 15분만에 나옵니다.

그 사이에는 풍림다방등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카페가 수없이 많이 나오고요. 

 

또 이길에서 위로 올라가면 사려니숲길과 절물휴양림도 멀지 않습니다. 

조천읍이 삼다수를 생산하는 지역인데요. 교래리도 멀지 않고요. 

비자림도로를 지나면 한라산 성판악 입구가 나오는 것이죠. 

 

 

저녁나절의 모습도 조용하고 이뻤어~~ ^^ 

 

 


 

요금은 얼마야?
2명이나 3명만 가고 싶은데 2층은 어때?

 

제가 복층만 소개해 드렸죠~ 

자 이용요금은 이렇습니다. 

위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다른곳보다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시설은 어떨까요. 

2층 맨 안쪽 집을 볼 수 있었답니다. 

 

화장실

화장실도 깔끔하고 훌륭합니다. 

사장님이 청소하고 계신데 들어가서 사진찍은 거에요. 

청소 끝나고 정리하면 더더욱 멋들어지다는 것을 유념해 두세요~ 

 

 

테라스쪽 뷰. 

초록한 감성이 쏘옥 들어오죠 ^^ 

 

커텐도 이중이고요. 

 

 

옷장과 수납장도 모자라지 않게 풍성합니다. 

 

 

숲속테라스로 살짝 나갈수도 있고요. 

이쁜 나무들이 총총총 있는 모습이에요~ 

 

 

TV장 옆에는 거울과 옷장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옆의 부엌. 

 

 

부엌쪽에서 바라본 전체 방모습. 

지금은 청소중이라는 것을 유념해 주세요 ^^ 

 

 

침대에 누우면 딱 이런 모습입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하고 계신데 제가 사진찍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한달동안 친해졌기 때문 ㅎㅎ 

이거 뭐 앞광고 뒷광고 아니고요. 

 

무조건 내돈내산입니다 ^^ 

 

 

침대위의 미술작품들. 

사장님이 미술에 엄청 관심이 많으시고 예전에는 그 업계에서 종사하셨던 분이셔요~ 

그래서 우리집에도 2층의 각 방에도 그림들이 색다르고 감각있게 걸려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부엌의 창문인데요. 

보이는 뷰가 바로 감귤밭이에요. 

설겆이하면서 창밖을 보면 얼마나 아름답게요..... 

 

2인부터 가족까지.... 

한달살기할 4인 5인 가족은 복층독채.

2명과 3명씩 몇일 제주관광은 2층의 방들. 

 

검색창에 '와흘팽나무집' 이라고 검색하셔요~ ^^

 

네이버에서는 예약이 가능합니다. 

 

'두린이' 블로그에서 보셔다고 말씀하시면 더더욱 친절히 맞이해 주실겁니다.

 

와흘팽나무집 : 네이버 통합검색

'와흘팽나무집'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건물 1층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더욱 편리합니다.

 

* 본 글은 광고아닌 직접 한달살기 결재후 주관적인 평을 쓴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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