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와이

하와이 여행 코나 커피농장. UCC. 바다뷰가 이뻐. 베스트 원두.

728x90
반응형

UCC 커피농장 이뻐

하와이 여행 코나 

바다뷰 베스트 원두


 

 

 

하와이에서 빅아일랜드 코나하면 유명한것이 커피입니다. 

많은 커피농장이 있고,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커피를 재배할 수 있는 곳이 하와이랍니다. 

적절한 기후가 안성맞춤이라 하고요. 

그리고 세계3대 커피에도 속하지요. 

 

가는길에 꽃과 하늘이 넘나 이뻐서 세웠는데, 이곳은 학교. 

바로 초등학교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집에서 올라오면 후알랄라이라는 산인데요. 

UCC커피농장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아침에 기분도 상쾌한데, 하늘도 맑아. 

그리고 핑크가 쫘악 펼쳐진 나무를 보니 안으로 안들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바닥에 떨어진 꽃잎마저 풍성한 이곳. 

이쁜꽃도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한국의 핑크벚꽃하고는 매력이 완전히 달라요. 

 

 

우리가 세워두웠던 초등학교의 주차장. 

특히나 날씨가 맑은날은 지나다니다가 꽃도 참 이뻐서 입을 벌릴수밖에 없습니다. 

 

 

학생한명이 어디론가 향하고 있네요. 

이날 평일이라서 학생들은 공부해야 하는 시간. 

아직 9시가 되기 전이었네요. 

 

 

 


 

 

 

학교에서 조금 더 가니깐 커피농장이었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사무실이었고요. 

아직 오픈시간이 안되었네요. 

 

 

매장쪽으로 다시 내려와서 차를 돌려야 해요. 

아직 입구의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3분정도 남았고요. 

 

바로 옆문에서 차를 돌립니다. 

이곳 뷰만 보더라도 얼마나 찬란하고 상쾌한지 알 수 있죠. 

이런 맛입니다. 

제주도로 치면 중산간지역이라고 할까요. 

 

하와이의 특징은 수평선마저도 흐릿하지 않고, 맑고 깨끗하다는 것이죠. 

 

 

드디어 문이 열립니다. 

여직원분이 보여서 손을 흔들었더니 바로 또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시더라구요. 

 

 

이곳이 매장. 

들어가면 샘플러를 맛볼 수 있고요. 

커피주문을 하고 굿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농장으로 연결된 길이 있지요. 

 

 

샘플러의 잔이 넘나 이쁩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작은 잔. 

저거 구입하고 싶었는데 ... 

그냥 다른 잔을 샀어요. 

 

 

종이컵말고 이쁜잔에 따랐고요. 

그리고 따르면서도, 매장을 구경하면서도 앞의 뷰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친절한 젊고 이쁜 직원분. 

남자인데 털보인데 친절하고 이쁘셔. 

 

 

여러 굿즈를 판매하고, 또 티셔츠도 판매합니다. 

일본회사이다 보니 일본어가 많이 눈에 띄는것을 알 수 있지요. 

우리나라 분들은 티셔츠도 형형색색 찬란한 색상을 여행에서 많이 입는반면에 로컬분들은 잔잔한 색상을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피부가 타면 그만큼 더 어울리구요. 

그래서 저도 그런 티셔츠를 구입하려고요. 

여기서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커피가격은 우리나라하고 별반 차이가 없는데 요즘 환율이 많이 올랐다는것이 살짝 걸리는 문제! 

 

 

커피 맛나게 만들어 주십니다. 

남자들의 손길이 더 세심해요. 

 

 

하와이 코나 UCC 커피 농장

 

동영상도 찍었고요. 

보시면 이곳 분위기 잘 아실 수 있습니다. 

 

 

 

옆방. 

 

 

야외로 나와서 우리가 구입한 원두. 컵. 그리고 이곳에서 주문한 마실 커피를 놓고 밖을 바라봅니다. 

청명한 날씨에 기분은 더욱 업! 

 

 

코나 커피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한 원두. 

집에서 갈아마시기에 원두를 구입안할 수 없겠죠. 

 

이곳의 아메리카노맛은 풍미가 가득하다기 보다는, 신선한 맛입니다. 

특히나 산미가 있는 편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풍미가 많은 커피가 좋은데 그래도 신선한 커피를 맛보니 금세 적응이 되더라구요. 

 

 

커피나무들. 

이때는 수확기가 아닙니다. 

 

일본에는 이곳의 박물관이 있을정도입니다. 

그래서 매장안에 일본어도 다른 매장보다 많고요. 

하와이를 돌아다니다보면 많은 일본어를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어디나 협업이 많이 되어 있는데, 우리로서는 씁쓸하죠. 

 

 

이곳이 커피콩. 

수확은 주로 겨울에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밑에서 본 매장. 

저는 밑으로 내려가서 커피열매들을 구경하면서, 신선함을 더욱 잘 느껴보았죠. 

 

 

 

가까이서 봐도 멀리서 봐더 이쁩니다. 

그리고 경사가 있어서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요. 

 

 

이곳은 코나다운타운하고도 가까운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커피농장도 많아지거든요. 

 

아마 메이저급회사에서 이렇게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장점은 최고일거에요. 

이 뷰가 최고라고 말할수는 없는것이 또 이쁜 곳이 있기 때문에 ^^ 

 

 

그렇게 신선한 맛을 즐기고, 또 아침의 찬란한 뷰를 즐기면서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실제적으로 하룻밤 잔 다음에 첫 여행일정이었거든요. 

 

예전 이곳에 왔을때는 주로 바다쪽에서 액티브한것을 즐기는것에 주력을 했다면 이번에는 긴 여정이었기에, 여러뷰를 느끼려고 많이 돌아다녔답니다. 

 

특히나 이곳은 여성분들에게 중요한 화장실도 꽤나 청결했지요. 

 

 

그렇게 즐기고 위로 올라서니 손님들이 꽤 왔네요. 

 

이곳 말고도 커피농장은 꽤 방문했으니 다음 농장도 기대해 주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