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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남산성곽 백범광장. 김유신 장군 동상이 멋져. 한양도성유적전시관. 오래간만에 남산주차장에 도착. 백범광장쪽에 성곽길이 멋져서 산책하러 왔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왔지요. 주차장에 오니깐 유적전시관이 개관했다고 현수막을 걸어놓았네요. 초록할때가 멋진 산이지만 그래도 타워가 있어서 무척 멋진 자그마한 남산. 서울의 중심이랍니다. 주차장쪽에 그 유명한 계단위에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비가 있습니다. 김학순할머니가 한국, 중국, 필리핀 세 소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지요. 추워서 목도리도 하고 있고, 장갑도 끼고요. 당연히 마스크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지나서 밑으로 내려가면 백범광장이 나온답니다. 힐튼호텔쪽으로 걸어가는 것인데요. 그리 멀지 않아서 짧은 시간에 갈 수 있지요. 해발 270m의 남산은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 본래 이름은 경.. 더보기
남산 둘레길. 쾌적하게 산책할수 있는 북측순환로. 서울 중심에서 숲을 걷다 남산둘레길 필동의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올라왔습니다. 찻길 사진반대편은 남산1호터널입구이고요. 저는 앞에 보도육교를 건널 것입니다. 육교를 건널때 다른 육교와 달리 찻길이 보이지 않아요. 좌우로 조그마한 나무들과 꽃들이 있어서 더욱 쾌적하게 걸을 수 있지요. 육교를 건너왔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어딜 가려하냐 하면 남산둘레길 산책가려 합니다. 필동쪽, 퇴계로쪽에서 올라오실때 한옥마을통해서 올라오는 방법이 수월하지요. 좌측으로 올라가면 둘레길의 북측순환로입니다. 우측은 서울유스호스텔과 남산창작센터. 그리고 일본군위안부 기억의 터가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일단 조그마한 터널을 지나야 하는데요. 소릿길이라고 합니다. 길이 84미터의 이 굴길은 철문소리, 타자기소리, 물소리, 발자국소리, 노랫..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