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숲

제주도 동백동산. 선흘리에도 곶자왈이 있어~ 조천 제주숲의 백미 선흘리에도 곶자왈이 있어 제주도 동백동산 조천 제주숲의 백미 주차장도 쾌적한 이곳은 당연히 무료주차장. 동백동산의 주차장입니다. 뒤로 알밤오름에 갔다가 이곳을 찾았지요. 제주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은 2017년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곳은 종가시나무, 참사기나무등의 상록활엽수와 말오줌때 등의 낙엽활엽수, 습지생물 등 다양한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주민의 생활상에 따른 숲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사례가 되기도 하며 제주 4.3사건 때 피난처 역할을 했던 동굴 등 역사문화의 흔적들이 담겨있는 꼭 보존해야 할 숲입니다. 사람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통해 이 아름다운 숲이 다음세대까지 변함없이 보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선흘곶는 용암이 지표를 흐른 대지위에 용암언덕 (튜.. 더보기
제주도 곶자왈 도립공원. 숲속 산책의 진미. 제주도 숲속 산책의 진미 곶자왈 도립공원 제주에서 약간 남서쪽. 영어마을안에는 도립공원이 있답니다. 꽤 큰 면적을 가진 이곳에 어머님과 함께 탐방하고 왔지요. 산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숲속 산책하는 거에요. 지도를 보아도 꽤나 큰 면적인것을 알 수 있더라구요. 모두 돌아보려면 반나절은 족히 걸릴듯 합니다. 매표소 앞에는 산책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산책하려고 온것이니깐요~ 이름도 정겨워라 ^^ 입장하게 되면 테우리길이 시작됩니다. 우선 데크길로 만들어져 있고요. 밀림지역같은 울창한 숲이 펼쳐지지요. 이건 뭐 굉장합니다. 맑은 날에도 햇볓을 쐴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해서 시원함을 안겨주지요. 역시 입장료를 받고 안받고의 차이가 크네요. 꽤나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오름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 곳곳에 이.. 더보기
제주여행. 물영아리 오름. 습지 분화구에서 노루를 보다. 이른아침 제주한달살기하는 숙소에서 우리집 강아지가 깨웁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날! 2층 저의 방에서 보이는 풍경이 이렇습니다. 비가 와도 좋아요 ^^ 비가와도 외출해야 합니다. 어딜로? 오름으로~ 오늘은 멀리 이동해서 물영아리오름에 가려고 합니다. 비가 개인다는 일기예보가 있는데 제주도의 날씨는 언제 급변할지 모릅니다요~ 물영아리생태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람은 우리밖에 없어요~ 주차장도 쾌적한데 아무도 없는 것이죠. 이곳은 수망리마을이기도 합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남쪽에 위치해 있죠. 180여가구 4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남원읍에서는 지리적으로 가장 높은 160m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수망은 물영아리오름의 옛이름인 불보라오름의 한차차용표기이고 오름 앞에 마을이 형성되었다해서 수망리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