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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당포성

연천 당포성. 가볼만 한 곳. 나홀로나무 꽃밭. 포토스팟. 주상절리 옆. 연천 가볼만 한 곳 꽃밭 당포성 나홀로나무 포토스팟 주상절리 옆 이곳을 한탄강옆이라 해야 할지 임진강 옆이라 해야할지요~ 두 강이 합쳐지고 헤어지는 곳. 주상절리가 유명한 유네스코 주상절리 바로 옆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당포성에 오래간만에 왔어요. 작년에 안왔고 2년만. 하늘 높아요. 옆에 강물 유유자적 흐르죠. 하늘은 높디 높은 푸른색. 가을이니깐~ 그리고 세월은 이렇게 흐릅니다. 당포성이 유명해져서 TV에도 나오고 예능프로에도 나오고 하더라구요? 입구에 보니깐 화장실도 깨끗이 들여놓고 공사하더라구요. 푸드트럭도 생겼고요. 성 앞에는 다리가 있는데 예전에 저 다리를 건너면서 이쪽을 보고 저건 뭐야? 하고 들어와봤드랬죠. 그랬더니 이쁜 토성이 있는 거였습니다. 앞에는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구요. 저 다리가.. 더보기
연천 당포성. 나홀로나무. 유네스코 지질공원. 나홀로 나무가 있는 연천 가볼만 한 곳 당포성 임진강과 한탄강변 당포성에 왔습니다. 노을이 질 때 즈음! 마침 인적이 드문 광경입니다.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고, 화장실도 있더군요. 들어가는 입구도 잘 닦여져 있습니다. 고구려시대 임진강변에 돌로 쌓은 평지성입니다. 임진강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의 침식작용으로 높은 수직 절벽이 끊어진 지점에 구축되어 있죠. 얼마전에는 한탄강 유네스코지질공원에도 포함된 곳입니다. 사적 제 468호 고구려성입니다. 강에 접해 있는 두 면은 절벽이기 때문에 별도의 성을 쌓지 않았으며 평지로 연결되어 적이 쉽게 공격할 수 있는 나머지 한 면에만 높고 견고한 성벽을 쌓아 내부를 성으로 사용하였죠. 당포성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강이 크게 굽어 흐르면서 강물의 흐름이 느려져 쉽게 강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