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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대문. 숭례문. 남산공원.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도서관. 서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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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남대문 숭례문

도서관 서울중심


 

 

 

버스를 타고 숭례문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건너편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남대문 입장

실로 차만 타고 옆으로 지나다녔지 실제로 통과하기는 처음입니다. 

 

 


조선 태조 7년에 한양 도성의 남쪽 대문으로 세워졌습니다. 그 후 세종30년, 성종10년과 고종이 왕위에 있던 시기에 크게 수리하였죠. 1907년부터 1908년 사이에는 왼쪽과 오른쪽에 있던 성곽을 철거 하였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난 뒤인 1953년에는 응급 복구 작업을 했고 1961년부터 1963년 사이에는 전면 해체 보수 작업을 하였습니다. 2008년 2월 10일 방화 사건으로 건물 전체가 크게 훼손되어 2013년 4월까지 복구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때 왼쪽과 오른쪽 성곽도 함께 복원하였고요. 

조선 시대 한양의 출입문으로 매일 밤 인정(10시쯤)에 문을 닫았다가 다음 날 아침 파루 (새벽4기쯤)에 문을 열었는데 문루(다락집)에 종을 달아 그 시간을 알렸습니다. 장마나 가뭄이 심할때는 임금이 여기서 몸소 날이 개기를 빌고 비가 내리기를 바라는 기우제를 지냈습니다.

숭례문은 지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서울 성곽 중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입니다. 또한 석축 위에 세워진 중층 누각은 장식이 간결하고 내부 구조가 견실하여 조선 초기의 건축 기법을 잘 간직하고 있지요. 

 

 

 

들어가서 문을 통과할수 있습니다. 

바로 한양 입성이지요. 

 

 

 

이 곳에서 바로 우측으로 올라가도 되겠다 생각하면 안되고 한양도성 위로 가려면 저 문을 통과해서 우측 오른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굉장히 거대한 것. 

 

 

 

그 기품과 컬러감 엄청납니다. 

 

 

 

 

위엄있고요. 

그래서 제대로 된 한양은 이곳을 통과해서 남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죠. 

대궐은 경복궁이고요. 

 

 

 

문을 통과할때 위를 보면 이런것 

엄청나죠. 금색과 녹색 용 

 

 

 

통과하고 이제 올라갑니다. 

성곽길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요. 

 

 

 

한때 잠시 성곽이 없어지지만 바로 다시 나타나는 것. 

좌측은 남대문시장입니다. 

 

 

 

이렇게 다시 길이 시작되고요. 

이제 옛 남산도서관까지 갈거에요. 

목적은 도서관 구내식당이 맛나다고 그래서요. 

요즘 구내식당 이용하는 재미 들렸거든요. 

 

 

 

횡단보도를 건너기전에 바닥에 있는 것 

지금 한바퀴 쭈욱 둘러보고 싶지만 그건 아침부터 굉장한 시간을 소비하기에 다음으로 미루고요. 

 

 

 

두번 건너서 남산공원으로 진입합니다. 

 

 

 

그렇게 저 언덕 뒤로는 김유신장군의 동상이 있을 거에요. 

굉장히 멋진 동상입니다. 

 

 

 

계단을 조금 올라가고요. 

그리고 다시 우측으로 가면 더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것. 

 

 

 

봄입니다. 

꽃들이 만발하고 있는 찬란한 계절이 다가왔지요. 

 

 


조선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 

1396년에 북악. 낙타(낙산). 목멱(남산.) 인왕의 내사산 능선을 따라 쌓은 이후 여러 차례고쳤습니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며,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 중 가장 오래도록 그 역할을 했던 건축물입니다. 성벽에는 낡거나 부서진 것을 고친 역사가 남아 있고요. 돌에 새겨진 글자들과 시기별로 다른 돌의 모양을 통해 출성 시기와 기술의 발달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사대문(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과 사소문(혜화문, 소의문, 광희문, 창의문)을 두었는데, 이 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없어졌습니다. 현재까지 한양도성 전체구간이 정비되어 옛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여긴 예전 힐튼호텔건너편 

이태원클라스촬영 장소로 유명해 지기도 했었죠. 

 

 

 

푸른 잎들이 솟아나고 있는 계절입니다. 

무척 보기 좋아요. 

 

 

 

 

 

밤에 보면 좋은 야경장소이기도 하고요. 

 

 

 

 

 

백범광장공원조망지점이기도 합니다. 

서울밤풍경 즐길때 좋은 곳이죠. 

 

 

 

 

 

이렇게 청명한 뷰를 즐길 수 있는 것. 

여긴 서울입니다. 

남다른 위엄을 가진곳. 

 

 

 

사이에 본 풍경도 보면서 저 멀리 용산쪽을 바라봐요. 

 

 

 

뒤를 돌아보면 이런 느낌이고요. 

 

 

 

 

 

도성과 빌딩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데 나쁘지 않죠. 

번잡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비를 잘해서 더욱 멋스럽죠. 

 

 

 

백범광장 

이곳은 조금 더 있어야 잔디가 초록할 것 같습니다.

아직 때가 이른감이 있지만 날씨는 너무 좋았네요. 

 

 

 

김구 선생님 상 

존경할 수 밖에 없는 분 

 

 

 

그리고 지금은 교육청으로 바뀐듯 해요. 

도서관이 아니지만 그래도 구내식당은 기대하고 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왜 사람들이 정문에만 있는 것이죠. 

세상에 ㅠㅠ 알고 봤더니 이때 휴관일이었네요. 

급하게 건물내부공사를 한다고 하셔서요. 

즉 저는 이곳에서 구내식당 먹을 수 없는 것인가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그냥 남대문시장 가야겠어요. 

 

 

그러나 이곳 옆에 새롭게 유적전시관이 생긴것. 

몇년전에는 없던 풍경입니다. 

 

알고 봤더니 도서관은 이곳에서 더 우측으로 가서 주차장 정문출입구 쪽에 있네요. 

안중근의사 기념관 옆에요. 

다음엔 참고해야 겠어요. 

 

 

이제 전시관 구경좀 해볼까요. 

들어가자마자 삼면으로 LED영상이 멋지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의자도 멋스러워서 폭신하게 영상구경하기 좋아요. 

 

 

 

완주 챌린지도 할 수 있는 곳. 

 

 

 

나중에는 꼭 인증서를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직 멀었나봐요. 

 

 

 

시간계산은 필수인것. 

이렇게 지도를 보면서 차분히 걸어갈 수 있는 것. 

 

 

 

추천코스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난이도도 말해주고 있고요. 

 

 

 

도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는 벽면 

 

 

 

 

 

도성이 편마암, 화강암을 사용한 것도 지금 알았네요.

18세기부터 장인들이 축성에 참여하게 되었고, 규격화 했다고 합니다. 

그래요 정교해야죠. 

 

 

 

그렇게 이곳 전시관 한번 둘러볼만 합니다. 

 

 

 

이곳은 유적지 볼 수 있는 야외의 모습 

비나 눈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지붕을 설치했습니다. 

 

 

 

현존구간과 멸실구간 등으로 잘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나온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다시 도전해야 겠어요. 

저는 바보 인가 봅니다. 

다시 그 유명한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남대문시장으로요~ 

 

숭례문에서 이곳까지 산책하기 참 좋은 것. 

 

건강하게 다음에 다시 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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