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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더숲 초소책방. 주차 인왕산 종로 데이트코스 서울 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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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인왕산 종로

더숲 초소책방

데이트코스 서울 뷰 맛집


 

 

 

예전에 정말 군사초소로 쓰였던 곳이 얼마전 책방카페로 변해서 아주 인기를 끌고 있죠. 

실제로 몇해전 지나갈때는 시간별로 이곳을 못지나가게 했었답니다. 

청와대근처라서 말입니다. 

지금은 이곳 지날때 조심히 다녀야 할정도. 

길가에 주차를 많이 해놓거든요. 

 

 

그렇다면 주차는 윤동주문학관쪽으로 주욱 들어가서 공터 지나서 안쪽에 해놓으면 좋아요. 

시인의 언덕 밑에도 주차단속카메라가 있는데 그곳에서 더 들어가서 적당한 자리를 찾으면 됩니다. 

저는 그곳에 주차하고 도로옆의 데크길로 쭈욱 걸어가고 있어요. 

 

 

 

생각보다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에 언제 와보겠냐는 생각으로 왔죠. 

저는 공사하기전부터 이곳을 트레킹하고 또 등산하려고 많이 지나다녔던 곳이에요. 

 

 


이 건물은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사건 이후 청와대 방호목적으로 건축하여 지난 50년간 이 지역을 부분 통제해 왔던 경찰초소로 이용되어 왔지만, 2018년 이곳 전면 개방에 따라 서울시와 종로구가 뜻을 모아 리모델링한 건물입니다. 

기존 건물의 철근콘크리트 골조를 살려 폐쇄적이었던 내부공간을 개방하고 일부 훼손되었던 자연을 복원하여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과 전망데크로 조성하였습니다. 

기존의 2개 높이의 1층건물을 일부 증축하여, 서로 다른 2개의 층고를 유지하고, 내외부 계단을 새로 만들어 건물 내 어디든지 도심을 전망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였습니다. 

 

 

 

주말에는 앞에서 수제를 만든것을 판매하는 주말프로젝트도 열리네요. 

도로쪽에서도 위쪽의 루프탑도 잘 보입니다. 

 

 

 

주차장에서도 바로 들어올 수 있고요. 

앉는 자리 야외에도 있습니다. 

요즘 딱 야외석에 앉기 좋지요. 

 

 

 

신내들어가면 1층에도 앉아있는 분들. 

 

 

 

책방이라서 당연 책도 전시되어 있고요. 

하지만 책에 관심을 기울이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아요. 

제가 책을 워낙에 많이 읽기에 관심을 가져보았는데 종류도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모두 야외뷰를 보거나 커피를 마시러 오는 분들이 대다수. 

 

 

 

베이커리류도 판매합니다. 

좋아요. 

음료만 먹기에는 허기질 수 있거든요. 

이곳 주변에 매점들이 전무후무합니다. 

 

 

 

제가 관심가진 책이 있는  벽면. 

저 이쁜책들 실제로 많이 사진을 찍어서 이곳말고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하려고요. 

인터넷에서만 보면 어떤 아우라인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 

검증받은 출판사와 리뷰등의 책이 이쁘기만 하다면 더욱 구매하고 싶은 것이죠. 

요즘 베스트셀러들도 눈에 띕니다. 

 

 

 

이렇게 책과 함께 하는것 저는 너무 동경합니다. 

지금도 노력하고 있고요. 

우선 나중에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고요. 

 

 

 

 

 

뒤쪽으로 가면 야외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네요. 

물론 실내에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 뒤편에도 바위 아래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지 않은 날이면 이곳에서 즐겨도 좋겠고요. 

 

 

 

위로 올라왔네요. 

홀로 계신 어르신 멋있으십니다. 

딱 바위옆에서 파라솔도 단색으로 심플하고요. 

 

 

 

자 우리가 앉을 자리를 빨리 선택해야죠. 

이곳에서 2층 실내도 바로 들어갈 수 있지만 저는 서울중심뷰을 보면서 앉아 있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어디가 좋을까~ 

 

 

 

마침 한자리 있어서 파라솔 밑에서 자리를 잡았네요. 

남산이 멀리 보이고 그 밑에 증권은행건물들 

그리고 가까이는 서촌이 있지요. 

이곳에서 운전해 가면 사직동도 가깝고요. 

 

 

 

루프탑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주차를 할 수 있는 것. 

하지만 주차공간이 많지 않고, 장애인자리도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찻길에도 주차한 차량들이 있어요. 

참고하시고 되도록 다른곳에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이 상책입니다. 

 

 

 

좋은 자리는 언제든 찾으면 되고 또 앉아 있다가 다른 자리로 옮겨도 되는데 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래서 밖에서 계속 앉아 있기가 힘들더라구요. 

바람부는 날이 많지 않겠습니까. 

 

 

 

위쪽의 파라솔 친 구역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사람들도 왜 이곳 뷰에 앉는 곳이 빈 자리가 되는지 분명 시간이 지나니깐 알겠더라구요. 

파라솔이 넘어가요. ^^ 

 

 

 

그래서 파라솔을 접을 수 밖에 없을 지경 

커피도 마셔보고 인스타사진도 찍어봤는데 더이상 이곳에 앉을 수 없겠구나 

커피 맛 괜챦습니다. 

 

 

 

그래서 그냥 안쪽으로 앉을 수 밖에요. 

저 앞에는 이제 몇사람 없습니다. 

바람불면 이래요 ^^ 

 

 

 

그리고 2층의 실내도 괜챦습니다. 

몇번 와봤던 분들은 이 황금 자리들 놓치지 않을거에요. 

조용하고 바람의 영향받지 않고요. 

 

 

 

다시 내려와서 책구경 

이쁜 책들 외케 많은 건가요. 

 

 

 

그리고 이 책들 살펴보고 저는 장바구니에 넣어 놓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들이 넘나 많아요. 

 

 

 

읽을 책도 넘 많고요. 

위쪽에는 디자인이 좋은 책을 일부러 배치해 놓은 듯 합니다. 

 

 

 

그래서 이 이쁜 책들 놓칠 수 없어서 아하 ~ 이런 책도 있구나 하고 또 장바구니 행 

 

 

 

일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무척 바쁘셔요. 

순환율도 바쁘고 손님들은 계속 밀려들어오기 때문에. 

이 한적한 산에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많이 오다니 

 

 

 

당연히 분위기 좋은 곳은 소문이 납니다. 

귀한 인왕산자락에 이곳을 오면 주위에 수성동계곡도 있고, 서촌도 있고, 부암도 먹자골목도 있지요. 

데이트하기 좋은 곳. 

 

오며가며 또 올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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