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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성북동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맛집. 북악산 대사관마을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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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맛집

성북동 함박스테이크

북악산 대사관마을밑


 

 

 

성북동에 자주갑니다. 

아무래도 대사관마을의 드라이브코스도 좋고요. 

그리고 한성대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맛집이 꽤나 많아요~ 

 

 

우선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위로 올라왔습니다. 

수제돈카츠라고 적혀져 있는 이 빨간벽돌건물은 길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물 우측에 자리가 있으면 그쪽에 주차해도 좋고요. 

 

식사를 하고 난후에는 위에 메종에서 커피를 즐기는것도 좋겠죠. 

 

 

정문입니다. 

우리는 살짝 아점을 먹으려고 해요. (아침겸점심) 

 

 

 

다행히 창가쪽에 자리할 수 있었네요. 

이곳도 주문은 최첨단 방식입니다. 

요즘 분들은 아주 익숙하겠지만 우리는 아직 어색한것. 

아니 저만 어색합니다 ^^ 

 

 

 

창가에 아프리카여인 두명이서 북을 아름답게 고운 자태로 두드리고 있습니다. 

저의 자리 옆에서 이렇게 흥겹게 울려주니 저는 황송할 따름이고요. 

길건너편의 벽면 그림도 아주 레트로하고 마음에 들어요. 

 

 

주방 바로 앞에 앉았고요. 

들어와서 좌측에도 우측에도 테이블이 몇개 있고 시원한 개방감을 줍니다. 

 

 

 

나무화분들도 적절하게 배치해서 포근하고요. 

조명도 괜챦아요. 

 

 

식사가 나오기전에 매장구경좀 했는데요. 

이곳 주인님이 굉장한 축구광이신가 봅니다. 

친필싸인도 가지고 계십니다. 

 

 

건너편 테이블. 

아직 이른시간이라서 저쪽은 한테이블만 있었네요. 

 

 

 

예전 LP도 있고요. 

자개장식장도 참 이채롭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 

 

 

 

더는 메밀돈까스.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고요. 

무엇보다 이른 더위에 시원하게 메밀좀 즐겨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마눌의 치즈~ 

 

 

 

 

이 고운자태 무척이나 환상이죠!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크림함박스테이크세트입니다. 

비쥬얼 근사하죠! 

 

 

 

 

보는것으로도 만족스러우면 먹을때는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보는것에 굉장히 민감한 민족이거든요. 

특히 여성분들은 더 그렇습니다 ^^ 

 

 

 

맛도 어찌나 부드럽던지요~ 

식감이 굉장합니다. 

 

 

 

저는 옛날돈까스세트 

모밀이 두개 다 나오는것이 특징이고요. 

이렇게 안쪽을 보면 바삭하고 부드러운 것 

겉바속촉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매일 11시 30분부터 9시까지 영업하고요. 

8시 30분에 마지막주문입니다 ^^ 

 

정직하고 정갈한맛이 일품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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