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집국수. 용산 삼각지 맛집. 김밥 콩국수 수제비 등. 노포분위기.

용산 삼각지 맛집 김밥 수제비

옛집국수

콩국수 등 노포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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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비싸고 좋은 곳에서만 식사하는 분들이 정말 매력이 없죠. 

우리도 그렇쟎아요. 

뭔가 계속 좋은 것만 먹는것보다는 조금 정이 있고, 가성비 있고, 그리고 맛있는 곳. 

 

용산 먹자 골목에도 그런곳이 있다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옛집 수제비와 콩국수 등이 인기랍니다. 

아주 예전의 추억의 맛이 그리워서 찾아오는 곳. 

 

그렇게 허름한 곳이라 하더라도 그곳에서의 한그릇이 얼마나 따뜻한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것. 

 

 

우리가 시킨 메뉴는 국수와 김밥. 

이 국수가 어떤 맛인지 궁금했어요. 

한그릇 후루룩 먹고 싶은 것. 

자 그럼 한번 훑어 보기도 해야 하고. 

이 근처에 맛집도 참 많은데요. 

그래도 한국 사람들은 왠지 노포같은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일부러 찾기도 하는 이런거. 

꼭 포장마차가 아니더라도 은근 사람 냄새 나는 그런거 있쟈나요~ 

 

 

온국수를 비롯해서 비빔국와 수제비 떡만두국이 있는데요. 

가격이 인상된지 얼마 안되었나 봅니다. 

우리가 갔을때 하얀색으로 가격을 바꾸어 놓으셨는데 그 전의 가격표시 메뉴가 종이가 누렇게 변했네요. 

얼마나 오래 되었으면 이렇게 변했을까요. 

 

요즘 시세 어쩔수 없죠. 

이제 5,000원 미만의 음식을 찾기가 힘이 듭니다. 

김밥도 한줄에 삼천원 이고요. 

그래서 외식보다 그냥 집에서 먹는것을 선호하나 봅니다. 

 

 

물론 콩국수는 계절 메뉴일 것이고요. 

 

여기 유명인들도 자주 간다고 하네요! 

저는 맛이 그냥 확 맛있다 하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