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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탭퍼블릭 광화문그랑서울점. 청진상점가. 원하는 생맥주 원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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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퍼블릭 청진상점가

광화문그랑서울점

원하는 생맥주 원하는 만큼


 

 

 

종로에 나선 촌놈

그사이 많이도 변했습니다. 

자이마크가 크게 있는 건물 지하에 상점가가 있네요. 

무엇보다 주말인데도 번잡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지하로 내려와서 우측 문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떡하니 있는 매장

 

TAP PUBLIC 

 

퍼블릭으로 마음껏 즐겨라 뭐 이런뜻인가요. 

사진으로만 보다가 처음 왔고 제대로 느껴보려합니다. 

 

 

안쪽 자리에 앉았네요

주말이지만 그리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잔을 선택한 후 세척기에 올려 잔을 헹궈줍니다. 

원하는 맥주는 선택 한 후 팔찌의 'TAG TAP' 부분을 맥주 스크린 하단부분에 탭합니다. 

'삐-' 소리가 나고 스크린 화면이 바뀌면 원하는 만큼 따른후에 즐기면 됩니다. 

이걸 보고도 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야 ~ 

라는 마음이 들었는데 한번 해보니 어렵지 않더군요. 

 

 

이렇게 손목에 채웠고요. 

 

 

이런 기계앞에 섭니다. 

ㄱ 자로 길게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더군요. 

신기하기도 했고요. 

무턱대로 마시기 전에 설명을 잘 읽고서는 즐기는게 좋습니다. 

몇백원정도만 써있고 또 삼백원 이백원대라고 해서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안되어요 

오히려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렇게 60가지가 넘게 고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IPA계열을 좋아라 하니깐 잘 골라보았죠. 

모르는것이 더 많았고 어쩌다 아는맥주가 나오면 잘난척 ! 

 

 

10ml 가격이니깐 조금씩만 마셔야 합니다. 

6%이상의 도수는 되어야지 쌉싸름하면서도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 

 

 

우리는 안주를 시키지는 않았지만 파스타계열은 먹을까 말까 고심좀 했습니다. 

피자1판과 파스타하나는 세트로 37,000원이면 즐길 수 있고요. 

사람들이 좀 왔다 싶으면 이런 세트로 주문해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안주를 안시켜도 간단한 스낵은 내어주더라구요. 

그래요 맛나게 즐겨봅시다. 

 

 

저는 사진상으로만 보았지 실제로 보니 참 내가 촌놈인가 생각들더라구요. 

그러면서 대체 왜 이런걸 이제 알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하와이에서도 이리 긴 규모는 아니지만 보았었고요. 

 

 

주말인데 살짝은 한가한 모습 

그래도 이곳은 사무실가이니 오히려 평일날 더 분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종로의 시절은 평일이 더 호화스럽지 않을까 싶어요. 

 

 

탭퍼블릭 광화문그랑서울점

동영상보시면 조금 더 잘 느끼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못봤던 한국맥주 포터. 

그런데 제주도에서 보았던 맥파이브루어리 그곳 맞는것 같아요. 

새를 보니깐 알 수 있네요. 

 

 

그래도 맥주따르는 곳 외에는 손님들이 어지간히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조명도 은근 근사하고요. 

 

 

조명이 왠지 근사한듯 해서 다이어리제품 사진도 찍어보았는데 영 ... 

마음에 들진 않았네요 ㅠㅠ 

그래도 원하는 맥주 즐기기에는 딱 좋은 공간인듯 합니다. 

 

다음에 가라면 음 ..... 누군가 재밌는 사람이 간다면 가겠죠! 

 

아직까지 신식 문화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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